Tag Archives: 가을

안개 낀 아침

By | 2018-10-03

아침에 일어나 모악산을 바라보니 약간의 안개가 끼어있고, 서쪽 논이 있는 곳은 제법 띠형태의 안개가 보인다. 다시 주방 창문쪽으로 가서 동북쪽의 평화동쪽을 바라보는데,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아파트 건물 사이로 보이는 평화동이 온통 안개가 끼어있고, 전체적으로 노랑빛의 회색 세상이 펼쳐져 있었다. 얼른 아이폰을 가져다 한 컷 찍고 나서, 아이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 중 같은 위치를 찍었던 것을 확인해 본다. 두… Read More »

텃밭 울타리에 거미들

By | 2018-09-29

지난 번 아이폰으로 거미들을 찍어서 글을 쓴 적이 있다. 오늘은 DSLR 카메라인 캐논(Canon) 60D를 가지고 나갔다. 석양이 오기 전에 사진을 찍으려니 가을 햇살이 생각보다 뜨겁다. 우리 아파트 내 텃밭 A, B지역 울타이에 서식하는 거미들을 사진에 찍었다. 그 쪽 터밭이 빨리 해가 진다.  102동과 103동이 석양 햇볕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오랜 만에 카메라용 배터리를 충전했다. 카메라가 60D인 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Read More »

텃밭, 가을을 맞이하다

By | 2018-09-08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이제 제법 선선한 가을 바람이 집안으로 들어온다. 우리 아파트 텃밭은 다시 바빠지고 있다. 다들 가을 채소를 심느라 여념이 없다. 지난번 비가 온 후에 텃밭에 싹이 나기 시작했다. 대부분 봉선화의 새싹이었다. 지난번에 모두 정리하면서 봉선화에서 떨어진 씨앗들이 새싹으로 돋아났다. 오늘 보니 이 싹들이 너무 많이 자랐다. 그렇지만 여름 꽃인 봉선화를 저렇게 많이 키울 수가 없어서 모두… Read More »

장맛비? 가을비?

By | 2018-08-26

어젯밤부터 비가 내린다. 태풍 솔릭이 가져온 비는 그리 많지 않았다. 태풍 솔릭이 지나고 비가 내리고 있다. 아마도 모레까지는 비가 내릴 듯하다. 이번 여름의 무더위와 가뭄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비라고 생각된다. 가뭄해갈이 어느 정도 될 듯하다. 그런데 지금 내리는 비 장맛비처럼 내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 비는 장맛비일까? 아니면 가을비일까? 장마철은 지나갔으니 그냥 가을비라고 해주자. 뭐 이름이야 어떠하든지 간에 가뭄이 해소된다면… Read More »

창문을 통해 넘어오는 가을바람

By | 2018-08-17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젯밤부터 밤공기가 시원해졌다. 그리고 창문으로 시원한 가을바람이 집 안으로 들어온다. 그렇지만 낮에는 많이 더울 듯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가을이 오고 있음을 직감한다. 그렇지 않아도 며칠전부터 밤에 가을벌레들이 울기 시작했다. 섭씨 36~37도를 기록하는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을벌레들이 그렇게 가을소식을 알리기 시작하더니, 어젯밤부터는 가을바람이 “이제는 가을이예요”라고 외치는 듯하다. 어제는 텃밭에 남아있는 꽃 중에서 채송화과… Read More »

가을이 오고 있네요

By | 2018-08-13

아직도 날씨는 덥지만, 이미 새벽에 벌래들의 울음소리는 가을이 왔음을 알려줍니다. 아직도 에어컨을 켜고 자야하는 높은 기온이지만, 벌레들이 먼저 가을을 데려왔습니다. 오늘도 낮기온은 섭씨 37도까지 올라갈 예정이며, 목요일까지 38도, 37도, 36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금요일부터 33도 이하도 떨어진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는 곳은 산에서 가까운 곳이라 그런지 어젯밤에는 창문을 열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습도가 높긴 하지만 에어컨 바람보다는 더 낫습니다. 특히… Read More »

석양이 예쁜 가을

By | 2016-10-04

며칠동안 내리던 가을비는 어제 오후부터 개이었고, 오늘 낮에는 햇볕이 따가울 정도였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오면서 계속 선글래스를 끼고, 또 팔에는 토시를 끼우고 운전을 해야 했으니까요. 아침저녁으론 분명히 가을 날씨인데, 아직도 낮에는 더운 그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였습니다. 무더위가 심했던 여름 탓인지 이런 날씨가 조금은 늦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주에 도착해서 집에서 저녁을 먹다가 우연히 내다본 석양하늘은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희집 뒷쪽 베란다에서… Read More »

가을이 오는 의대 캠퍼스

By | 2016-09-20

추석연휴 때 내린 비로 이제는 아침과 저녁엔 서늘한 가을 날씨입니다. 출근해서 주차장에서 차를 내리는데 아직도 서쪽 하늘에 떠있는 달을 보면서 ‘하늘이 참 예쁜 날이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몇 컷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오전에 의대 1호관으로 가는 도중에 예쁜 하늘과 의대 캠퍼스를 아이폰에 담아 봅니다. 조금도 가을로 접어들면 의대 캠퍼스는 더 아름답게 변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예쁘지만, 그때의 모습도 기다려집니다.… Read More »

아침에 보는 달

By | 2016-09-19

아침에 일어나 뒷쪽 창문을 통해 바라보는 광경이 참 예쁘다. 아파트 바러 뒤에 있는 청노루유치원과 금호체육관 사이로 보이는 마을이 눈에 들오온더, 신일교회의 지붕과 십자가에 햇살이 아름답게 비친다. 3일간의 가을비 이후에 보여지는 하늘은 구름과 함께 아름다움을 만들어 낸다. 눈을 돌려 왼쪽하늘을 보니 큰 달이 눈에 들어온다. 아이폰을 가져다가 셔터를 눌러본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가을바람이 달과 함께 마음에 꽂힌다. 그런데 사진을… Read More »

아름다운 가을산행

By | 2015-11-10

지난 토요일(7일)에 강천산을 다녀왔다. 강천산은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동안 수많은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리만큼 강천산을 가지 못했다. 그런데 11월 7일에 예정된 산행에 앞서 지난 10월 17일에 광주를 다녀오면서 담양 메타세쿼이아길과 순창 강천산을 다녀왔다. 그 뒤로 3주후에 단풍이 물든 강천산을 다녀오게 되었다. 바울교회를 섬기며, 특별히 교육부서를 위해 기도하는 120문도 8조가 오랫만에 야외나들이에 나섰다. 며칠전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오래전부터…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