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입시

조국 민정수석을 비난하려면…

By | 2017-08-30

요즈음 SNS 상에서 조국 민정수석에 대한 여러가지 말들이 돌아다닌다. 모두 비난을 위한 글들이다. 링크한 뉴스들도 마찬가지이다. 그 중에서 현재 부산대학교 의전원에 다니는 딸에 대한 이야기가 내 눈에 들어온다. 링크된 글 아래에 댓글을 하나 써놓았다. 현재 한국사회는 이미 정도(正道)를 걷지 못한지 오래되었다. 주택문제도 결국 주택이 사람이 사는 공간이 아니라 돈을 버는 수단이 된지 오래 되었다. 다들 아파트를 투자 목적으로… Read More »

공의를 잃어버린 사회 – 대학입시

By | 2016-09-23

예상은 빗나가지 않는다. 2011년에 조선일보 기사를 링크한 글을 썼던 적이 있다. 당시의 기사제목은 “파브르를 꿈꾼 소년, 내신 8등급에도 延大 수시門 뚫었다“였다. 이런 학생을 뽑을 수 있는 “창의인재전형”을 시작한 연세대가 부러웠다(지금은 수많은 대학에 이런 류의 전형이 존재한다). 또 이런 학생이 있다는 것도 좋았다. 그러나 당시에 내 마음속에는 어떤 우려가 존재했다. ‘혹시 따라하기 시작할까?’였다. 오늘 아침에 이 글을 다시 보다가… Read More »

의예과 수시모집 면접이 끝났습니다.

By | 2014-11-18

오늘 오전에 의예과 수집모집 면접이 있었습니다. 내신과 함께 면접점수가 합격을 좌우하기 때문에 면접 또한 중요하다. 물수능이 되어버린 이번 수능결과에 따라 최저등급을 채우지 못한 많은 학생들이 결시를 했고, 2/3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나는 입시에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 면접위원도 아니다. 나는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에 대강당에서 기다리고 있는 학부모들을 만났다. 의학교육실과 함께 “의예과 지원자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하고자 하였다. 50분… Read More »

서울대의 “문과생 의대지원 방안 보류” 뉴스를 보며

By | 2013-12-27

역시 유∙불리를 따지는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러섬일까? (지난 주에  “유리(有利)와 불리(不利)에 너무 민감한 사회“라는 글을 짧게 쓴 바 있다.) 서울대가 이 방안을 내놓은 이유를 한번쯤 생각해 본다면 이렇게 성급하게 정책시행을 보류하게 되었을까? 결국 유리와 불리에 중심을 둔 사회의 서울대 정책에 대한 비판에 무릎을 끓고 말았다. 지난달 2015학년도 입시부터 의예과 등에 문과생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Read More »

오늘 수능점수를 발표했네요.

By | 2013-11-27

다들 가슴조이며 점수표를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수능이 끝난 후 가채점을 해봤을테고, 또 예측표준점수를 통해서 어느정도 짐작은 하고 있겠지만 공식적인 표준점수를 받는 일은 가슴떨리는 일이라 생각돕니다. 고생한 수험생들과 그 학부모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의 점수를 보니 예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입시전략이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입시는 점수 변별력이 확실해야만 수험생입장에서 덜 고생하는데, 문제는 받아든 점수가 일단 낮으면 그것 때문에… Read More »

의전원 입시에 관련된 추억 몇가지

By | 2013-08-30

내일은 2014학년도 의전원입시 수시 면접이 있는 날이다. 지난주에 MEET를 보았으니, 수시 1차 합격생을 중심으로 면접이 있다. 1차에서 2.5배수를 뽑았으니 경쟁력이 만만치 않다. 이제 의과대학으로 되돌아가는 대학들이 생기면서 의전원입시는 앞으로 2년동안은 치열한 전쟁터가 될 것이다. 의전원입시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을 그동안 간혹 적어 왔지만 오늘은 점심을 먹고 내일 수시면접이라고 생각하니 몇가지 생각이 떠오른다. 첫번째 이야기 “전북대가 어디있는지 관심들 없으시죠? 찬바람이… Read More »

의전원협의회 입학팀장 일을 마무리했습니다.

By | 2013-04-03

학과장을 하던 때에 의전원협의회의 회의에 다녔었는데, 회의를 주관하는 입학팀장을 2012년도에 맡았습니다. 2011년도에 부팀장을 하고(별로 하는 일 없음) 자연스럽게 다음해에 입학팀장이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새롭게 부팀장도 뽑습니다. 부팀장을 맡은 교수가 대학을 옮겨가는 바람에 할 수 없이 2013년도 첫 회의를 진행해야했습니다. 올해 의전원 전체 일정을 정하고(크게 변하는 것은 없음), 새롭게 입학 팀장과 부팀장을 뽑았습니다. 다행히도 흔쾌히(?) 맡아 주셔서 회의(2013년 4월 2일… Read More »

2012학년도 수능 표준점수가 공개되었습니다.

By | 2011-11-29

결국 예상대로 표준점수가 나왔습니다. 표준점수 만점자의 증가와 표준점수의 하락은 수험생들의 입시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수리를 실수로 틀린 경우에는 정말 어려운 입시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여기저기에서 탄식의 소리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렵게 출제하여 변별력을 높여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는 수험생들에겐 가혹한 현실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런 결과로 이익을 보는 수험생도 있을 겁니다만, 늘 반복해서 하는 이야기이지만… Read More »

해마다 치루는 입시이지만…

By | 2011-10-22

의전원입시를 비롯한 대입, 고입, 편입학까지 한국은 온통 입시천국이다. 거기에 각 회사들에서 신입사원을 뽑는 것 까지 다양하다. 의전원의 수시전형은 이미 끝이 났다. 수시전형에서 10명밖에 뽑지 못한 우리대학은 정시전형에 비상이 걸렸다. 정시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다음주 토요일엔 특별전형 면접을 치른다. 자연계우수연구자전형에 지원자가 없어서 결국 27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한달뒤에는 “일반전형” 146명을 면접을 치러야 한다. 면접은 상당히 중요하다. 실제로 면접에 의해 합격과… Read More »

입학사정관제도 순기능의 좋은 예

By | 2011-09-22

오랫만에 좋은 기사를 본다. 아침에 조선일보를 제대로 볼 시간이 없어서 인터넷 신문을 보았다. 입학사정관제도는 아직 우리 사회에 정착하지 못했다. 입학사정관제도가 역기능을 하면 우리 사회로서는 손해이다. 이 제도에 대해 저는 아직까지는 그리 순수하게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 아침에 본 이 기사는 (모든 입학사정관제도를 통해 뽑는 학생들의 수준이 이 정도가 되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입학사정관제도 순기능의 좋은 예로 남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