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보다 만화책을…

만화에 대한 만화책을 보다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든다. 만화 한 컷 한 컷에 주요내용을 담고 컷과 컷 사이의 짧은 간격안에 우리는 줄거리를 이어간다. 그것이 만화이다. 그것을 다 채워버린 것이 만화영화, 애니메이션이다.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만화의 컷과 컷 사이에 공백이 있다. 화에서의 컷과 컷 사이의 공백은 “생략”이다. 그 “생략의 공백”은 작가의 몫이 아닌 독자인 우리 자신의 몫이다. 그 몫은 우리의… Read More »

아이패드 프로 (3) 도착 그리고 세팅

아이패드 프로가 도착했다. 스마트커버가 수요일에 도착하고, 금요일에 도착한다던 아이패드가 목요일에 도착했다. 포장을 뜯고 켜보고 그저 신기하다는 듯이 몇가지 기능들을 살펴본 후에 서울에 출장을 갔다. 아이패드는 크다. 이미 지난번에 이마트안에 있는 애플매장에서 직접 보고 만져보고 실행을 해봤기 때문에 크기에 놀라진 않았지만 아무튼 크다. 가장 큰 아이폰인 아이폰6s plus과 비교해도 거대하다. 아이폰4와의 비교는 정말 대단하다. 화면이 시원하다. 물론 크기 때문에… Read More »

외부대학 해부학실습 2015 2학기

2013년에 “보건계열 학생들의 해부실습“이란 제목의 글을 쓴 바 있다. 지난 주와 이번 주에 외부대학 학생들의 해부학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나는 지난 주에 “평가인증 현지방문평가”를 가는 바람에 이번 주에 매일 실습이 잡혀 있다. 해부학교실 교수들이 균등하게 실습시간을 나누다보니(평등주의? ㅠㅠ) 한 주에 2주치 실습을 모두 해야하는 내 입장에선 매일 오전과 오후에 각각 실습을 해야 한다. 어제 오전에도 3시간동안 실습을 했고, 오후엔… Read More »

아이패드 프로 (2) 스펙에 대하여

아이패드 프로는 현재 시판중인 아이패드 중 가장 크고 가장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다. 조만간에 더 성능이 좋은 제품이 나올 것이지만 2015년 12월 현재로선 그렇다. 결국은 이런 스펙들은 별 의미가 없다. 그렇지만 현재를 기점으로 스펙을 기록해 두려고 한다. 몇년이 지나면 웃음이 나올 스펙이 될지로 모른다. Retina 디스플레이는 12.9인치(대각선)의 큰 화면을 갖고 있다. 이 디스플레이는 LED 백라이트 와이드스크린, Multi-Touch 디스플레이,  2732×2048… Read More »

아이패드 프로 (1) 아이패드를 주문하다

(이 iPad Pro는 2015년에 발매된 1세대 아이패드임. 2021.10.23. 추가로 적어둠.) iPad Pro는 대형화면의 아이패드(12.9인치)이다. 화면 크기로 보자면  그 다음을 잇는 것이 iPad Air 2(9.7)와 iPad air(9.7)이고, 가장 작은 미니 시리즈는 iPad mini 4(7.9), iPad mini 2(7.9)이다. 사실 아이패드는 액정의 사이즈로 선택의 기준이 되면 안된다. 무엇보다도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목적과 맞아야 한다. 사실 오랫동안 고민했다. 나는 이런 것을 사면서… Read More »

우리는 “Professionalism”을 보았다.

어제 바울교회의 주일 저녁예배는 “바울예술선교단”의 창단예배 겸 헌신예배였다. 바울예술선교단은 도립국악원의 단원들을 중심으로 짜여진 국악선교단이다. 그들은 큰 비젼을 가지고 이 사역을 시작했다. 준비된 많은 공연 중에서 네 가지만 선보였다. 나는 바울예술선교단의 공연을 보면서 “우리는 진정 프로페셔널지즘을 보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진짜 프로들이 만들어내는 그런 공연이었다. 예술성과 기독교정신을 균형있게 잘 표현한 공연이었다는 뜻이다. 나는 이 공연을 보면서 이들이 언젠가는 세계를… Read More »

007 스펙터

2015년 11월 11일에 개봉한 007 시리즈은 “007 Specter”이다. 데니얼 크레이그(Daniel Craig)의 마지막 007 시리즈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007 시리즈는 우리 세대에겐 추억이고 로망이다. 뻔한 스토리 007 시리즈가 나올 때 마다 우리는 습관처럼 극장을 찾았다. 이번 007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극장을 찾은 이유는 007 시리즈만큼은 영화의 평이나 관객수에 관계없이 봐주어야 하는 영화라는 생각 때문이다. 피어스 브로스넌의 바톤을 이어받은… Read More »

프랑스영화, “러브 인 프로망스”

프랑스영화를 떠올리면 늘 불편했다. 우리의 정서와 맞지 않는 진행과 화면, 그리고 결말 때문이다. 이러한 프랑스영화의 특징은 늘 프랑스 영화를 기피하게 만들었다. 최소한 나에겐 그랬다. 몇주전에 영화사이트에서 프랑스영화 하나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에 대한 글을 써놓은 것으로 생각하고 잊고 있었다. 아침에 글을 찾아보니 영화를 본 직후에 적지 않은 듯 하다. 아침에 생각이 나서 이 영화에 대해 적어두려고 한다. 배경은… Read More »

과도한 사진찍기

요즈음 아이폰의 셔터를 더 많이 누른다. 일단 화질이 더 좋아졌을 뿐 아니라 많은 것들을 기억에 담아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보상심리라고나 할까? 아무튼 요즈음 나는 과도한 사진찍기를 하고 있다. 함께 평가(의학교육평가인증의 현지방문평가)를 오신 교수님 한 분이 질문을 하신다. “그렇게 찍어서 어디에 보관을 해요?”라고 말이다. 그 말 안에 “과도한 사진찍기”가 들어있다. “6테라짜리 외장하드에 넣어요”라고 대답을 하면서 요즈음 나의 행동을 다시금… Read More »

2015년 12월 첫날이다

12월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은 매우 다양하다. 1년 12개월 중 마지막 달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늘 12월에 의미를 부여하곤 한다. 더욱이 성탄절이 끼어 있는 연말은 새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더욱 그럴 것이다. 그런 12월이 시작하는 첫날 나는 평가인증을 위해 아산에 와 있다. 단국의대 인증평가를 위해서이다. 이번 한달은 1년을 마무리하는 시간들이다. 이번 한달간 나는 나에게 주어졌던 2015년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될 것이다. 2015년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