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이런저런 이야기

No More Night

지저분하게 자란 수염과 그리 좋지 못한 인상을 한 David Phelps가 부르는 “No More Night”는 들을 때 마다 감동으로 다가 온다. 내가 그를 볼 때마다 떠오르는 생각도, 또 누군가에서 그를 소개할 때에도 “소도둑처럼 생긴 사람”이라고 소개하곤 한다. 그런데 그의 노래에는 진정성이 있고, 감동이 있다. 그의 노래를 들으면서 여기에 글 하나를 남겨 놓는다.   No More Night The timeless theme,… Read More »

On This Day

페이스북(faceabook)에서 매일 “On This Day“를 통해 몇년 전 오늘 날짜에 적었던 글들을 한꺼번에 보여준다. 페이스북에 글을 쓰지 않게 되면서 과거에 남긴 글들이 더욱 소중해졌다. 과거의 오늘에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페이스북에 쓴 내 글과 댓글들을 모두 책으로 남겨두긴 했지만, 이렇게 메일 아침 페이스북에서 보여주는 과거의 오늘에 대한 기록은 새롭게 내게… Read More »

아이폰 무음 카메라 작동, 버그일까?

iOS 10에서는 카메라 무음작동이 가능해진 것일까? 아니면 버그일까? iOS 10을 깔았다면 아래의 순서대로 한번 설정해 보면 알게 된다. 일단 버그로 생각이 되지만, 설정을 해서 한번 사용해 보는 것이다. 아이패드에서는 설정이 되질 않는다. 그 이유는 모르겠는데, 마지막 메뉴에 mute선택이 없다. 하기야 아이패드로 사진을 찍을 일은 거의 없다. 이런 기능은 악용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이 기능을 해제하는 방법은 7, 8 단계에서… Read More »

페이스북에 글을 쓰지 않지만…

지난번에 책으로 주문했던 2016년 페이스북 기록을 오늘 책으로 받았다. 이제는 페이스북에 글을 쓰지 않을 예정이지만, 요즈음도 간혹 페이스북에 접속해 보곤 한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페이스북에는 과거에 썼던 글들을 보여주는 “과거의 오늘의 포스팅”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 물론 그 글들은 내가 모두 책에 넣어서 가지고 있긴 하지만, 간혹 그렇게 보여주는 과거의 글들을 보면서… Read More »

iOS 10.0.1

어젯밤 MacOS에 대한 기사를 보고 포스팅을 한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패드의 iOS의 업그레이드를 누르니 아니나 다를까 10.0.1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바로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20여분이 소요된 업그레이드는 동시에 아이폰도 함께 했다. 아이폰이 몇 분 더 빠르게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었다. 아직 정확하게 무엇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잘 모르겠다. 오늘 아침에 애플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문자기능이 놀랍게 바뀌었다. 손글씨(아이폰 끼리만 되는 듯)와… Read More »

새로운 Mac OS “Sierra”

Mac의 운영체계인 MacOS “Sierra”가 출시되었다. 나는 오늘 이 소식을 접했기 때문에 아직 어떠한 Mac에서 설치하지 못했다. 아마도 Mac Pro(2008년)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Mac에 깔릴 듯 하다. 문제는 기능들의 제한이다. Sierra가 설치된다고 모든 기능이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사양과 제품출시에 따른 제약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시에라를 모든 Mac에 설치할 계획이다. 눈에 띄는 새로운 기능들은? 시리(Siri) 기능 탑재 기기사이의 연동 기능,… Read More »

[영화] 아메리칸 셰프

영화 “아페리칸쎼프(원제목 : Sheff)”의 줄거리는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 그 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미국 전역을 일주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 과연 칼은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Read More »

내 블로그의 태그

블로그에 글을 쓸 때에는 글의 주제에 맞게 카테고리를 정하고, 태그(tag)를 쓰게 된다. 태그는 원래 우편물이나 화물, 택배물 등에 붙여 화물의 분류나 송수신인, 취급 주의 등을 나타내는 인식표였으며, 나중에는 옷 등에도 쓰였고, 컴퓨터 프로그램 등에도 비슷하게 쓰이게 되었다. 블로그에서는 ‘연관어’ 또는 ‘관련 단어’ 등으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 지금까지 써놓은 1,600개의 대부분의 글에 태그가 달려 있다. 깜박 잊어버리고 써놓지 않은 글들도… Read More »

내 블로그의 테마와 레이아웃

현재 블로그의 테마는 “Mosaic”이란 테마이다. 오랫동안 이 테마를 사용하고 있다. 이유는 가장 무난하고 심플하기 때문이다. 추석 아침, 이 테마의 레이아웃을 조금 손을 보았다. 눈에 크게 띄지는 않겠지만 타이틀, 링크 등의 폰트와 색상을 조금씩 변경해서 내 개인적으로는 좀 더 만족스러워졌다. 어차피 자기 만족아닌가? 블로그를 닫을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도 블로그를 좀 더 예쁘게 만들고 싶은 것이다. 그동안 윈도우즈…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