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이런저런 이야기

오지랖

“오지랖“의 사전적 의미는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잘 사용하는 표현인 “오지랖이 넓다“라는 뜻은 “무슨일이고 참견하고 간섭하는사람“을 말한다. 즉, 오지랖이 넓다는것은 옷의 앞자락이 넓다는 뜻으로서 웃옷의 앞자락이 넓으면 안에 있는 다른 옷을 감싸버릴 수가 있는 것처럼 사람도 무슨 일이나 말이든간에 앞장서서 간섭하고 참견하고 다니는 것을 비유하여 오지랖이 넓다고 말하는 것이다. 나는 다른 부분에서는 아니지만 자동차 생활… Read More »

웹호스팅으로 블로그를…

현재 보여지고 있는 블로그 holyabba.com은 내 연구실에 있던 서버에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서버가 말썽을 일으킨 후에 웹호스팅 업체의 서버에서 돌아가고 있다. 문제는 처음 설정을 잘못하는 바람에 링크거는 것이 조금은 불편하다. 물론 읽는 분들에겐 큰 문제는 없지만, 내 입장에선 불편함이 크다. 따라서 다시 내 서버를 설치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굳이 서버까지 돌려가면서 귀찮은 일을 하려고 하는지 내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Read More »

추위와 자동차

퇴근을 하고 나서 주차를 한 후에 아내가 타고 다니는 208의 시동을 걸었다. “띵!띵!띵”의 경고음과 함께 계기판에 엔진경고표시가 뜬다. 계기판을 보니, 연료가 부족하긴 하지만 연료부족표시가 아닌 분명히 엔진경고표시이다. ‘뭐징?’이란 생각이 들어 자신을 찍어 푸조대리점 직원에게 문자를 보냈다. 잠시 후에 푸조A/S 엔지니어가 전화를 해왔다. 그 동안에 나는 이미 차를 몰고 주유소를 향하고 있었다. 상황을 설명을 했다. 5일간 설연휴동안 계속 세워… Read More »

No More Night

지저분하게 자란 수염과 그리 좋지 못한 인상을 한 David Phelps가 부르는 “No More Night”는 들을 때 마다 감동으로 다가 온다. 내가 그를 볼 때마다 떠오르는 생각도, 또 누군가에서 그를 소개할 때에도 “소도둑처럼 생긴 사람”이라고 소개하곤 한다. 그런데 그의 노래에는 진정성이 있고, 감동이 있다. 그의 노래를 들으면서 여기에 글 하나를 남겨 놓는다.   No More Night The timeless theme,… Read More »

On This Day

페이스북(faceabook)에서 매일 “On This Day“를 통해 몇년 전 오늘 날짜에 적었던 글들을 한꺼번에 보여준다. 페이스북에 글을 쓰지 않게 되면서 과거에 남긴 글들이 더욱 소중해졌다. 과거의 오늘에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페이스북에 쓴 내 글과 댓글들을 모두 책으로 남겨두긴 했지만, 이렇게 메일 아침 페이스북에서 보여주는 과거의 오늘에 대한 기록은 새롭게 내게… Read More »

아이폰 무음 카메라 작동, 버그일까?

iOS 10에서는 카메라 무음작동이 가능해진 것일까? 아니면 버그일까? iOS 10을 깔았다면 아래의 순서대로 한번 설정해 보면 알게 된다. 일단 버그로 생각이 되지만, 설정을 해서 한번 사용해 보는 것이다. 아이패드에서는 설정이 되질 않는다. 그 이유는 모르겠는데, 마지막 메뉴에 mute선택이 없다. 하기야 아이패드로 사진을 찍을 일은 거의 없다. 이런 기능은 악용되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이 기능을 해제하는 방법은 7, 8 단계에서… Read More »

페이스북에 글을 쓰지 않지만…

지난번에 책으로 주문했던 2016년 페이스북 기록을 오늘 책으로 받았다. 이제는 페이스북에 글을 쓰지 않을 예정이지만, 요즈음도 간혹 페이스북에 접속해 보곤 한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페이스북에는 과거에 썼던 글들을 보여주는 “과거의 오늘의 포스팅”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다. 물론 그 글들은 내가 모두 책에 넣어서 가지고 있긴 하지만, 간혹 그렇게 보여주는 과거의 글들을 보면서… Read More »

iOS 10.0.1

어젯밤 MacOS에 대한 기사를 보고 포스팅을 한 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패드의 iOS의 업그레이드를 누르니 아니나 다를까 10.0.1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바로 업그레이드를 시도했다. 20여분이 소요된 업그레이드는 동시에 아이폰도 함께 했다. 아이폰이 몇 분 더 빠르게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었다. 아직 정확하게 무엇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잘 모르겠다. 오늘 아침에 애플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문자기능이 놀랍게 바뀌었다. 손글씨(아이폰 끼리만 되는 듯)와… Read More »

새로운 Mac OS “Sierra”

Mac의 운영체계인 MacOS “Sierra”가 출시되었다. 나는 오늘 이 소식을 접했기 때문에 아직 어떠한 Mac에서 설치하지 못했다. 아마도 Mac Pro(2008년)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Mac에 깔릴 듯 하다. 문제는 기능들의 제한이다. Sierra가 설치된다고 모든 기능이 작동하는 것은 아니다. 사양과 제품출시에 따른 제약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 시에라를 모든 Mac에 설치할 계획이다. 눈에 띄는 새로운 기능들은? 시리(Siri) 기능 탑재 기기사이의 연동 기능,…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