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내용의 세 개의 글

By | 2016년 7월 26일

2013년 7월 26일, 그러니깐 3년전 오늘이다. 그날 교회 고등부 수련회 장소였던 정읍 새힘수련원에 갔다가 만난 멍멍이 한 마리에 대한 글을 내 블로그에 두 번을 써놓았고, 페이스북에도 써놓은 것을 오늘 발견했다(페이스북의 글은 블로그의 두 글 중 하나와 거의 비슷한 걸 보니 그래도 카피해서 올린 듯 하다). 그리 중요한 일도 아닌데 굳이 세개의 글을 남겨둔 이유가 기억나지 않는다.

페이스북 글은 캡쳐를 해놓았고 블로그에 쓴 글은 링크를 걸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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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이를 만나다

멍멍이 한마리를 만나다

2 thoughts on “같은 내용의 세 개의 글

  1. 김은영

    천번 만번이라도 동의하는 이야기 입니다.
    개나 어떤 동물도 키워보지 않으면 그 정을 알 수가 없습니다.
    저희 집 레브라도’해리’도 정말 중요한 가족 구성원 입니다.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지만 그게 또 매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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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형태 Post author

      특히 머리가 좋은 진도개의 경우는…
      중요한 가족 구성원이 되곤 했습니다.
      물론 아버지께서 실내로 들어오는 것은 절대로 막으셨지만…
      아주 어린 새끼는 방안에서 재울 때도 있었죠.
      지금이야 주거환경이 거의 아파트라… 아파트안에서 키우지만…
      역시 개는 마당에서 키워야 되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어릴 때 키우던 개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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