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facebook

“빵나무 열매끼리의 만남(A Meeting Between Breadfruit)”

어제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은 글이 붙으면서 꼬리의 꼬리를 물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빵나무 열매끼리의 만남(A Meeting Between Breadfruit)”이다. 나도 실험삼아 한번 올려 보았다.   우리가 언제 어떻게 만났건, 여러분 대다수는 저를 아주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중에는 저를 좋아하는 분도 계실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도 있겠지만, 페북 친구이시니 제게 호감이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우리 서로가 단지 ‘좋아요’를 넘어,… Read More »

SNS와 일치하는 삶

SNS, 현시대의 하나의 큰 물줄기이다. 자신의 삶을 나누는 온라인 공간은 나누기 보다는 보여주는 목적으로 이용되는 경우도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공간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겐 하나의 “광장문화”를 대변한다고 볼 수도 있다. 어찌되었는지 내 자신도 이런 SNS의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런 SNS가 있기 전에도 나는 이미 20년전부터 홈페이지라는 공간을 통해 내 생각과 삶을 공개(?)해 왔다. 긴 시간동안 이런 삶을 살면서 늘… Read More »

2019년 facebook을 책으로 묶다

매년 연례행사처럼 그렇게 페이스북을 책으로 묶어 왔다. 2018년 페이스북을 책으로 묶다 2017년 페이스북을 책으로 묶다 페이스북 2016년을 한 권의 책속에 담다 2015년 페이스북 기록을 책으로 묶다 페이스북을 책으로 묶다 1월이 되자, 2019년 페이스북을 책으로 묶어 싶어졌다. 사실 내 페이스북 보다는 지난 1년간 논란이 되었던 전주바울교회 페이스북을 남기고 싶었으나 그것은 불가능하였다(현재 바울교회 페이스북은 모든 멤버를 모두 강제 탈퇴시키고 닫아둔… Read More »

1년 전 오늘,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 하나

1년 전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 하나를 블로그에 가져옵니다. 2019년 페이스북도 이미 책으로 묶어서 조만간에 배송될 예정이긴 하지만, 댓글을 여기에 남겨 봅니다. 요즈음 페이스북 정책이 바뀌어서 책자로 만들면 댓글을 하나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좀 아쉽습니다. B : 빨리 출근을 하셔야 ^^Haha· 나 : 출근보다 목숨을 부지하는 일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ㅠㅠ 박 : 평소 일처리를 얼마나… Read More »

나의 페이스북을 기웃거리는 놈들

오후에 아래와 같은 글 하나를 페이스북 담벼락에 남겨두었다. 나는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상에서 서로의 삶을 나누지 못하고 기웃거리는 것을 “관음증“이라고 표현해 왔다[글보기]. 서로의 삶을 나누지도 못하는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는 더 이상 SNS가 아니다. 그런데 요즈음 나의 페이스북을 기웃거리는 놈들이 있다. 더 흥미로운 것은 페이스북을 하지도 않는 놈들이 나의 페이스북 글에 대하여 태클까지 걸고 있다. 페이스북이 굉장히 무서운 무기나 되는… Read More »

일주일간의 페이스북 “쉼”

오늘로 만 6일째 페이스북(facebook)을 쉬고 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글을 쓰지 않고 있다. 하루에 두세번은 들어가 본다. 물론 페친들의 글을 읽지도 않는다. 다만, 내 글에 새로운 댓글이 붙었는지와 교회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의 적정성을 점검할 뿐이다. 내일이 되면 정확하게 일주일이 된다. 지난 금요일(8월 30일)부터 페이스북을 쉰다고 적어두었기 때문이다. SNS의 시대에 페이스북은 소통의 장인 것은 확실하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있는 인스타그램(instagram)에는 아직… Read More »

페이스북에 써놓았던 글을 간혹…

페이스북에 써놓았던 글을 간혹 읽어보면서 ‘내가 이런 생각을 했었어?’라는 자문을 하곤 한다. 오늘도 그랬다. 페이스북에서 같은 날짜의 과거 글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는데, 그 글들을 그 날이 되면 볼 수 있다. 오늘도 글 하나가 눈에 들어와 다시 sharing을 해놓고 블로그에 하나 남겨 놓는다.

2019년 1~4월까지 바울교회 페이스북에 올린 글들

페이스북 내에 “바울교회”는 내가 개설했다. 관리자는 나와 나의 고등부 제자였던 젊은 친구가 맡고 있다. SNS시대에 맞도록 페이스북을 하는 성도들이 모이는 곳으로 만들고자 했다. 그곳에서 각자의 생각도 나누고, 삶도 나누고자 개설했다. 어느정도 그 목적에 부합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최근 거기에 올린 글이 퍼날라지고 있다. 사실 퍼날라도 상관이 없다. 퍼날라서 봐야할 사람이 있다면, 페이스북 안으로 들어와서 서로의 생각과 삶을 나누면… Read More »

페이스북에 올렸다 지운 글 하나,

“목사는 성경적으로 평신도이다. 어느 순간부터 한국에서는 목사가 중세기 시대의 가톨릭 사제가 되었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목회자를 깍아내릴려는 의미가 아닌 것 아시지요? 목회자와 평신도의 교회에서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하여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적어둔 글입니다. 그래야만 교회를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글을 적은 직후에 바로 댓글 하나도 달아두었다. 또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킬까 봐서이다. 그러다가 다시 지웠다. 글을… Read More »

페이스북 친구 정리

작년 말에 1,530명의 페이스북 친구(일명 페친)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한번도 교류가 없는 페친들을 정리해갔다. 특히 학생들을 중심으로 정리했다. 사실 학생들도 그동안 매우 불편했을 것이다.그렇게 정리를 하고나니 570명으로 줄었다. 거의 천 몇에 가까운 숫자를 정리한 것이다. 그 뒤로도 시간이 날 때마다 지웠다. 그리고 457명까지 내려갔다. 그리고 한 명의 새로운 페친이 생기면 하나씩 지워갔다. 그러던 중 오늘 저녁에 강의 준비를 해놓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