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독립선언서, 100주년(1919 – 2019)

3‧1독립선언서 전문을 옮겨 본다.(출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3‧1독립선언서 원문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 우리는 이를 세계 모든 나라에 알려 인류가 모두 평등하다는 큰 뜻을 분명히 하고, 우리 후손이 민족 스스로 살아갈 정당한 권리를 영원히 누리게 할 것이다.  이 선언은 오천 년 동안 이어 온 우리 역사의 힘으로 하는 것이며,… Read More »

의평원 제도위원을 마치다

의학교육평가원(이하 의평원)의 제도위원회 위원으로 2013년부터 일해왔다[관련글1, 관련글2]. 또한 몇년간은 인증평가에도 참여했다. 2015년 가을에 vertigo가 심한 상태에서 인증평가에 참여한 이후로 인증평가에는 참여하지 않고, 제도위원회만 참여하여 왔다. 이번달로 제도위원회 위원을 마무리하였다. 제도위원회는 의평원 내 필요 모든 규정에 관하여 심의하고 논의하여 관련 규정을 만들어내는 위원회이다. 이 위원에서 많은 분들을 만났다. 모두들 의학교육에 관심과 열심이 있는 교수들이었다. 지난 모임 때 제대로 인사를… Read More »

헌팅캡

내가 모자를 쓰는 경우는 매우 예외적이다. 여행을 가면 간혹 페도라(fedora)를 쓰는 경우가 있다. 지난 뉴질랜드 여행에서는 페도라를 썼다. 아마도 국내에서 내가 모자를 쓰는 경우는 아주 뜨거운 여름철이 아니면 잘 쓰지 않는다. 그런데 갑자지 웬 헌팅캡(hunting cap)인가? 며칠 전부터 아내가 계속 헌팅캡을 권유했다. 아내가 추천하는 브랜드의 헌팅캡은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 모자의 가격이 아니다. 따라서 계속 절충(?)을 해왔다. 더구나 페도라와… Read More »

오십견을 통해 배우는 의학

제목만 보면 ‘김형태 교수가 오십견을 통해서 해부학적 구조를 더 많이 알게 되었나 보다’라고 생각할 수 있거나, 혹은 ‘오십견을 가지고 해부학적 구조를 설명하려나 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둘 다 아니다. 지난 해 초여름 아주 심하게 오십견이 왔다. 이미 왔었는데 인지를 못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손을 뻗어서 무엇인가 잡으려는 순간, 나는 비명을 지르며 거꾸러지고 말았다. 심한 통증이 어깨에서 팔로 내려왔기… Read More »

063-270-3058

1996년 4월 1일자로 발령을 받은 나에게 연구실 전화번호로 받은 번호이다. 휴대폰이 일반화되어 있지 않던 시절에는 이 전화번호가 매우 중요했다. 물론 해부학교실 대표전화번호가 있긴 했지만, 모든 연락이 내 연구실로 왔기 때문이다. 이 번호는 내게 매우 중요했다. 다만, 이 번호는 대학원 사무실의 전화번호였다. 그런 이유로 대학원 업무와 관련된 전화가 자주 걸려오곤 했다. 아마도 수년간 그랬었다. 그리고 행정실 전화번호가 3051부터 3057번까지… Read More »

영화 “Proof”

오랜만에 영화에 몰입한다. 오후에 절반을 보고, 저녁모임을 다녀와서 나머지를 다 보았다. 감독은 John Madden이고, 주연은 캐서린 역을 맡은 Gwyneth Paltrow과 아버지역을 맡은 Anthony Hopkins이다. 조연으론 Hope Davis, Jake Gyllenhaal 등이 출연한다. 망가져가는 천재수학자와 그를 돌보는 딸 캐서린, 아버지의 죽음 후에 발견된 노트 하나가 영화에 중심에 있다. 그리고 위대한 업적의 내용을 과연 누가 풀었는지에 대해 풀어가는 영화이다. 영화는 현재와… Read More »

배춘상 교수님

어제 운전 중에 전화가 걸려왔다. 배춘상 교수님이시다. 왠만한 일로는 전화를 잘 안하셔서 무슨 일이신가?하면서 전화를 받았다. 올해 2월말로 정년퇴임을 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아차! 지난 해부학회 호남지회 끝나고나서 전화를 드린다는 것을 깜빡했다. 죄송한 마음이 몰려온다. 내가 본과 1학년 해부학을 배울 때는 배교수님께 강의를 받지 못했다. 전임강사를 하시다가 군입대를 하셨기 때문이다. 단지 선배들에게 ‘고약한 천재 조교였다.”고만 들었었다(당시에 조교는 누구나 무서운 존재였다.).… Read More »

중인동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 14 – 추가2 : 주차문제

전주의 남쪽에 있는 모악산 자락에 자리잡은 옥성골든카운티는 아파트를 투자가치로 보는 사람들에겐 그저 별로 가치가 없는 그런 아파트이지만, 15개월째 살고 있는 나로선 매우 만족하고 사는 곳이다. 그 가운데 과연 불편함이 없을까? 물론 처음에 적어 두었던 “옥성골든카운티 4 – 단점은?” 이야기에서 이미 적은 바 있는 주차문제를 좀 더 자세히 적어두려고 한다. 우리 아파트의 공식 주차대수는 “1.24대/세대”이다. 예전에 아파트에 비하면 공식… Read More »

중인동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 13 – 추가1 : 접근성

난 이미 옥성골든카운티에 대한 이야기를 12편을 적어 두었다. 그런데 추가로 적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반년 정도 살았던 시점인 지난 해 여름에 적은 글들이다. 이제 1년을 넘은지 두달이 지났다. 이미 적었던 이야기 외에 추가로 적고 싶은 이야기를 하나씩 적어 가려고 하는 것이다. 우선 적고 싶은 것은 “외곽도로로의 접근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최근 나는 시간이 될 때마다 전북지역의 이곳저곳을 다니고 있다.… Read More »

GP-E2 for 60D gps

나의 카메라는 캐논 60D이다. 2010년에 구입했다. 이 카메라로 많은 사진을 찍었다. 특히 유럽 가족여행에서 많은 사진을 남긴 카메라이다. 최근에는 아이폰으로 대부분의 사진을 찍기 때문에 카메라가 어디 있는 찾아봐야 할 정도이다. 그런 이유 중 하나는 무겁기 때문이고, 또하나는 gps기록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몇년 전부터 계속 고민하고 있는 것이 바로 GP-E2(GPS RECEIVER GP-E2)이다. 이 gps수신기는 캐논 카메라 6D나 60D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