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운전자

호래자식

우리가 욕을 할 때 나오는 말 중 하나가 “호로자식”이란 말이 있다. “호래자식”에서 유래했는데, 흔히들 호로자식으라고 발음한다. 호래자식의 사전적의미는 이렇다. 호래자식(호래子息) : 배운 데 없이 막되게 자라 교양이나 버릇이 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네이버 국어사전 지난 목요일 오후에 일찍 퇴근하여 집에 있는데 방송이 나온다. “109동 앞에 주차된 차량 중 XXXX번 차주께서는 차를 똑바로 주차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밖을 내려다… Read More »

크리스천의 ‘이웃사랑'(1) – 운전자편

당시이 하나님을 믿고, 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분의 말씀대로 살기로 작정한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이웃사랑”이라는 계명을 지키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믿는 자”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첫번째 이야기로 “운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당신이 운전을 하는 크리스천이라면, 신호등을 잘 지키세요. 빨간불에 서고, 파랑불에 가세요. 신호등을 잘 지켜서 빨간불에 잘 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파랑불일 때… Read More »

자동차의 발전속도는 너무 느리다

ADAS, 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s를 장착한 차들이 광고를 해댄다. 그 광고를 보고 많은 운전자들이 현혹된다. 마치 자동차가 운전을 해주는 것처럼 말이다. 그런데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 매우 초보적인 단계의 운전보조시스템일 뿐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완전자율주행차가 나왔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위험’하고, ‘무례’한 인간들이 운전을 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요즈음 우리사회에서 운전하는 모습을 보면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나 수칙들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이 너무 많아졌다는 것이다. 위험하고… Read More »

회전교차로에서 운전이 힘든 한국인

전북대학교 병원 남쪽 입구에는 회전교차로(로타리)가 있다(윗사진, 네이버 항공지도에서 캡쳐함.). 이 곳을 지나칠 때마다 ‘사람들이 회전교차로 운전을 참으로 못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남쪽 출구에서 차단기가 열리고 나서 진입하면 바로 회전교차로가 있고, 더구나 동북쪽 모퉁이에는 버스 승강장이 있다는 이유가 있지만, 운전자들이 회전교차로에서 운전하는 모습은 가관이다. 법은 과연 이 부분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을까?  도로교통법 제26조에는 아래와 같이 규정하고 있다. 제26조(교통정리가 없는… Read More »

2016년 음주운전자들

2016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사람이 무려 12만799명이고, 면허가 정지된 사람은 8만9천666명이라고 한다. 20만명 넘는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 이상의 벌을 받았다. 음주운전은 사고발생율도 올라가지만, 음주운전이라는 상황 때문에 뺑소니 사고가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도로에서 사람만 치는 경우에 더욱 뺑소니 사고가 된다. 또한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을 하게 되어서 무면허 운전이 된다. 음주운전은 사회악이다. 처벌 기준을 더 강화해야만 한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Read More »

소통수단 스마트폰, 소통을 앗아가다[3] – 운전자들

문명의 이기(利器)인 자동차는 현대인의 필수품이다. 현대인들의 발의 역할을 시작한지 수많은 시간들이 흘렀다. 자동차는 분명히 인간에게 유익한 도구이다. 그러나 이 유익한 도구가 때로는 흉기가 되어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해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바로 교통사고이다. 위키백과에는 교통사고의 원인을 아래와 같이 적고 있다. 운전이 미숙한 경우, 교통 법규를 위반한 경우,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경우(음주운전), 운전 중, 눈이 감긴 경우(졸음운전), 눈, 비, 안개로… Read More »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네비게이션

요즈음 사람들은 운전석에 앉으면 두가지 일을 한다. 하나는 안전벨트를 매는 일이고, 두번째는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설정한다. 차량구입시에도 네비게이션을 옵션으로 꼭 선택한다. 차량의 낮은 트림에는 네비게이션을 빼놓으니, 당연히 다른 옵션들과 묶인 네비게이션을 선택하도록 유도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사람들에겐 네비게이션이 필수항목이 되었다. 네비게이션을 아예 쓰지 말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정말 편리한 도구임에는 분명하다. 그런데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도로도 그저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대로만 운전을… Read More »

우리의 자화상 ③ 도로의 운전자들 – 깜빡이

차량이 없이 사는 것이 불가능한 우리 사회에서 차량은 인간의 삶을 이롭게 하는 이기(利器)이면서,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凶器)이기도 하다. 특히 자동차의 깜빡이는 매우 중요하다. 한 운전자가 다른 운전자에게 해야 할 말을 신호로 대신한다는 점에서 이 약속이 명확하거나 즉각적이지 않으면 도로위를 달리는 차들은 위험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운전자는 늘 조심스럽게 안전하게 운전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 중에서 깜빡이(방향지시등)를 넣지 않으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