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자녀양육

좋은 부모되기 ㉘ 자신을 되돌아보자

완벽한 부모는 없다. 누구나 처음에 어설프고 서툴다. 그 뿐만 아니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양육하는 모습에서 유아적 언행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한다. 모든 부모들이 자녀양육이나 자녀교육의 전문가도 아니고, 훈련이나 교육을 제대로 받은 것도 아니다. 그저 우리가 자라면서 보고 배운대로 하게 된다. 문제는 거기에 있다. 우리가 보고 배운 것이 때로는 왜곡되었을 수도 있고, 잘못된 습관이나 판단기준을 가졌을 수도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Read More »

자녀양육에서 아빠의 역할의 중요성

많은 연구에서 아버지가 자녀양육에 깊이 개입할 때 아이들은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란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매릴랜드의대의 소아과 Maureen Black교수는 “아이들의 양육에 열심인 아빠들의 자녀들은 문제를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또한 “아빠가 자녀양육에 깊이 개입할수록 아이들의 언어발달이 더 뛰어나고, 행동장애를 거의 보이지 않는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다른 연구들도 이러한 연구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혼이나 직업상 문제로 아이들이 아빠와 떨어져 지내야 하는 경우 아이들의…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⑪ 자녀의 말을 경청하라

부모는 아이를 키우고 가르칠 의무가 있다.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부모아 아이보다 더 낫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더 나은 어른이 덜 나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셈이다.. 아이가 잘못을 한 경우에라도 아이에게 해명 또는 설명할 기회를 주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럴 경우 부모는 아이의 말을 경청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잘 들어주는 부모에게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말을 하려고 한다. 경청을 하는 일은…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⑧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라

“아이의 미래, 아빠 하기에 달렸다”(김근규 저)에는 “10분 육아론”이 나온다. 아빠들이 아이들과 하루에 10분씩만 놀아주어도 아이들의 정서에 큰 영향을 주어 그들이 불안감과 조초함을 내려놓고 유쾌하게 세상과 부딪히는 법을 배운다고 강조하고 있다.  “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오타 토시마사 저)에서는 하루에 3분만 놀아주어도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10분과 3분… 수치상으로 보면 가능한 일인데 과연 한국의 각 가정에는 어떤…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⑦ 행복한 부부가 되라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좋은 아빠와 엄마가 되는 것이다. 엄마와 아빠는 부모가 되기 전에 부부가 먼저 되었다. 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는 삶 뿐만 아니고 부부로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자녀양육이나 자녀교육 때문에 부부가 싸우곤 한다. 양육이나 교육에 대한 철학이나 방식에 대한 서로의 차이를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몰랐다가 실제 아이를 낳고 양육하면서 알게된다. 그러인한 부부싸움이 발생하곤 한다. “왜 그렇게 놔 둬?”…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⑥ 칭찬의 말을 아끼지 마라

우리는 칭찬에 인색한 문화속에 살고 있다. 작은 일이나 하찮은 일처럼 보이는 것이라도 아이들이 수행하는 일들에 대해 부모는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물론 그런 일들이 칭찬을 받아야 할 긍정적인 일이면 말이다. 또한 다소 부족한 일에도 용기를 주어야 한다. 사실 그게 쉽지는 않다. 워낙 1등 중심의 문화이다 보니 2등 아래의 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모는 그렇지 않아야 한다.…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⑤ 아이들이 행동을 이해하라

세살짜리 아이가 물건을 들고 다니다 늘 떨어뜨린다. “넌 맨날 왜이래?”라고 야단을 친다. 그 아이는 또 물건을 들고 다니면서 떨어뜨린다. 세살짜리 아이가 거실을 뛰어다닌다. 아랫층에서 몇번을 올라와서 문제를 제기한다. 그 때 마다 엄마는 짜증을 내며 야단친다. 그런데 아이는 똑같은 일을 반복한다. 먼저 물건을 떨어뜨리는 아이의 경우이다. 이 아이는 아직 신경계통과 근육계통이 제대로 발육하지 않았다. 이 나이의 아이는 당연히 물건을…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④ 사랑과 애정을 표현하라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중에는 부모의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 중 대부분은 부모들이 아이에 대한 사랑과 애정의 표현이 부족해서 그렇다. 때로는 표현의 방법을 잘 모르기도 하다. 아이들은 온화한 미소를 머금는 부모를 원한다. 때로는 굳었다가, 때로는 박장대소하는 변화무쌍한 얼굴을 원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얼굴의 미소가 필요아다. 포옹은 매우 중요한…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③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라

착한 아이일 것이라고 생각하던 자녀의 잘못된 행동을 보면 부모들은 당황하게 된다. 그리고 순간 좌절감과 함께 분노를 표출하게 된다. 물론 이것이 꼭 자녀들의 행동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대상이 자녀라면 더욱 그렇다. 일단 소리부터 질러 아이들의 행동을 제어하려는 부모들이 많다. 문제는 그 소리를 지르는 일이 일상화되면 교육의 효과는 없고, 아이와의 관계만 나빠진다. 더우기 큰 문제는 자신은 더욱 큰…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② 분명하고 확실하게 표현하라

아이들은 이제 세상을 배워간다. 본능적으로 행동하던 것이 조금은 사회화가 되어과는 과정에 있다. 따라서 아이가 새롭게 만나며 부딪혀야 할 수 많은 문제들에 대하여 부모는 분명하고 확실하게 아이에게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 아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부모가 아이에게 원하는 바를 분명하게 표현해야 하는데 주의해야 할 것은 아이가 그 말의 뜻을 알아 들을 수 있게 표현해야 한다. 아이가 말의 뜻을 이해하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