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행동

어느 집사 한분이 쓴 단톡방 글 하나,

By | 2020년 2월 16일

계속해서 글이 올라오는 단톡방이 있다. 이름하여 “바울교회 바로세우기 위해 모인 거룩한 성도들의 방“이다. 줄여서 “바바세”라고 한다. 바울교회 사태를 걱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성도들의 단톡방이다.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다가 반대쪽 사람들의 단톡방과 함께 없애자고 합의함에 따라 많은 분들이 나갔다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다시 300명이 넘는 분들이 의견을 나누는 공간이다. 이 공간에 오늘 어느 안수집사 한분이 글을 올렸다. “기도하시오”라고 말하는 종교인은… Read More »

진정성(眞情性)

By | 2017년 6월 7일

진정(眞情)이란, 참되고 애틋한 정이나 마음. 참된 사정. 을 뜻하는 단어이다. 진정성이란 “그 마음이 참되냐? 애틋한 마음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말을 할 때, 진정성이 있으냐 없느냐 하는 문제는 바로 “참된 마음”이 있느냐 하는 문제이다. 그런데 진짜로 참된 것인지, 꾸며낸 그럴싸한 모습인지 우리는 제대로 알기 어렵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하는데 그 말에 진정성이 있느냐? 없느냐?를… Read More »

Inside Out (인사이드 아웃, 2015)

By | 2015년 8월 9일

아… 이 영화를 보고 “쩐다”라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아내는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이 영화를 만든 사람들은 지금 죽어도 인간으로 태어나서 이 땅에서 할 일 다 한 사람들이다”라고 말한다. 2015년 7월 9일에 개봉한 이 영화는 조용하게 45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들이 관람했다. 어제 이 영화를 보았으니 개봉한지 한달정도 된 시점이다. 극장들마다 개봉관 수도 적고 상영수도 적어서 흥행에 실패한 줄 알았다.… Read More »

언행의 일치된 삶을 위하여

By | 2014년 6월 11일

요즈음 사람들은 정말 많은 말들을 쏟아낸다. 총리후보를 지명하니 더욱 더 많은 말들을 해댄다. 여야 각 당의 대변인들이나 의원들이 나와 각자의 입장들을 이야기한다. 말을 참 잘한다. 표현이나 단어의 선택도 뛰어나다. 어떻게 저런 단어를 가져오나?싶을 정도이다. 그걸 보면서 이런 생각이 떠오른다. 한 인간으로서 “말“과 “행동“은 얼마나 일치할까? 인간이라면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을…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⑥ 칭찬의 말을 아끼지 마라

By | 2014년 2월 28일

우리는 칭찬에 인색한 문화속에 살고 있다. 작은 일이나 하찮은 일처럼 보이는 것이라도 아이들이 수행하는 일들에 대해 부모는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물론 그런 일들이 칭찬을 받아야 할 긍정적인 일이면 말이다. 또한 다소 부족한 일에도 용기를 주어야 한다. 사실 그게 쉽지는 않다. 워낙 1등 중심의 문화이다 보니 2등 아래의 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모는 그렇지 않아야 한다.… Read More »

좋은 부모되기 ⑤ 아이들이 행동을 이해하라

By | 2014년 2월 28일

세살짜리 아이가 물건을 들고 다니다 늘 떨어뜨린다. “넌 맨날 왜이래?”라고 야단을 친다. 그 아이는 또 물건을 들고 다니면서 떨어뜨린다. 세살짜리 아이가 거실을 뛰어다닌다. 아랫층에서 몇번을 올라와서 문제를 제기한다. 그 때 마다 엄마는 짜증을 내며 야단친다. 그런데 아이는 똑같은 일을 반복한다. 먼저 물건을 떨어뜨리는 아이의 경우이다. 이 아이는 아직 신경계통과 근육계통이 제대로 발육하지 않았다. 이 나이의 아이는 당연히 물건을… Read More »

남편에게 존경받는 아내

By | 2013년 10월 14일

아내가 남편에게 “존중”을 받는 일은 당연한 것이지만, 남편에게 “존경”을 받는 일은 쉽지 않다. 반대로 남편이 아내로 부터 존중받을 수 있지만, 존경을 받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부부는 서로를 너무나 잘 안다. 아마도 하나님을 빼놓고선 가장 잘 아는 것이 부부가 아닐까? 그런 상황에서 존경을 받는 일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의 아내를 존경한다.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Read More »

생각, 말 그리고 행동

By | 2013년 10월 7일

인간이면 누구나 그렇게 살고 싶어 할 것이다.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이 일치하는 삶 말이다. 아예 그런 생각 자체가 없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일정 교육을 받은 현대인들의 갈등과 고민의 시작점이 바로 이 문제일 수도 있다.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고자 하는 생각과 실제로 자신의 행동에서 보여지는 비겁하거나 나쁜 행동들,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튀어나와 주어 담을 수 없는 수많은 말들 속에서 인간은 고뇌하는… Read More »

딸기와 꿀

By | 2013년 3월 15일

퇴근하여 집에 들어오는 순간, 아내는 두 개의 무거운 가방을 들고 집을 막 나서려 하고 있다. “미안한데 볶음밥과 미역국 준비 해놨어요”라고 말하고 현관을 나선다. 식사를 하려고 밥그릇과 국그릇에 볶음밥과 미역을 담아 식탁에 올려 놓았다. 식탁위에는 풀무원의 “바다섬 김”이 두 개 놓여 있다. 볶음밥에 김을 싸먹는 나의 식성에 맞춘 것이다. 그리고 식사가 끝나고 보니, 식탁에 접시로 덮혀 있는 딸기가 놓여… Read More »

철학의 필요성

By | 2013년 1월 24일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는 것이 “철학의 부재“라고 생각한다. 철학은 철학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우리 개인들도 “각자의 삶의 철학”을 갖고 있으니,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철학은 필요하다. 정치인은 정치인으로서의 철학이 있어야 하고,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사업인으로서의 철학이 있어야 한다. 각자의 바른 철학이 모아질 때 우리 사회는 건강한 철학위에 서게 되는 것이다. 이 “철학의 필요성“은 단체와 공동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