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에게 프로그램이 없을 때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절대로 종속적인 관계가 아니다.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잠시동안 그들을 보살피며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관계이다. 물론 먹여주고 재워주고 교육도 시키는 일방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부모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일대일의 관계를 잊어서는 안된다. 제목에 “프로그램”이란 단어를 가져온 이유는 부모가 자식과의 대화를 할 때 나름대로의 프로그램을 갖지 못하면 잔소리를 하거나 무관심하거나, 자녀의 시선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늘어놓게… Read More »

2013 대한해부학회 발표자료

해부학관련 과목 교수별 강의컨텐츠의 조율 경험 사례 김형태, 송창호, 한의혁, 채옥희, 최윤호, 유효현*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해부학교실, 의학교육실*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서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학년 1학기에 인체의 구조와 기능 1, 2 과목명의 통합강의(각각 6 및 5 학점)가 이루어지고 있다. 인체의 구조와 기능 통합강의는 주로 해부학 관련 과목과 생리학 관련 과목으로 주로 구성되어졌다. 해부학 관련 과목으로 육안해부학, 조직학, 신경해부학이 여기에 포함되고,… Read More »

남편에게 존경받는 아내

아내가 남편에게 “존중”을 받는 일은 당연한 것이지만, 남편에게 “존경”을 받는 일은 쉽지 않다. 반대로 남편이 아내로 부터 존중받을 수 있지만, 존경을 받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부부는 서로를 너무나 잘 안다. 아마도 하나님을 빼놓고선 가장 잘 아는 것이 부부가 아닐까? 그런 상황에서 존경을 받는 일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의 아내를 존경한다.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Read More »

Timing…

시간의 흐름속에 살아가는 인생에서 우린 타이밍(timing) 즉, “적당한 때와 공간”를 경험하며 산다. 위키페디아에서는 Timing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Timing is the time when something happens or the spacing of events in time. 우린 흔히 “절묘한 타이밍이었는 걸!” “매우 적절한 타이밍이야!”  “타이밍을 놓쳤어!” “아~ 나쁜 타이잉이었어!”라고 말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도 바로 나쁜 타이밍(bad… Read More »

너는 그렇느냐?

글을 쓰다보면 사회적 변화를 요구하는 마음이 나타난다. 특히 사회적 질서에 대한 나의 불만이 글에 나타나곤 한다. 나도 잘 안다. 그런 불만이 절대로 사회를 변화시킬 수 없다는 것을. 그렇다고 그걸 그래도 놔두는 것도 사회구성원으로서 너무 무책임한 것은 아닐까? 아무튼 그런 글을 쓰다가 문득, 이렇게 질문을 내던지곤 한다. “넌?” “너는 어떻한데?” “너는 그렇느냐?” “넌 잘하고 있냐?” 등등… 이런 되질문이 내… Read More »

늘어가는 청소년들의 욕설

조선일보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떴다. (출처 및 저작권 : chosun.com) [2년 전보다 더 심해진 욕설] 교사 79% “학생에게 욕설 들은적 있다”… 44%만 “적극 훈계” 대도시·저소득층 청소년이 더 사용… “학교·가정교육 붕괴탓” 오는 9일은 567돌 한글날이자 23년 만에 법정 공휴일의 지위를 되찾은 첫 한글날이다. 그러나 한글과 한국어를 둘러싼 한국인의 어문(語文) 생활은 결코 순탄하지 않다. 그 문제점들을 진단한다. ①’ㅈ나’ ②’ㅆ발’ ③’새끼’… Read More »

생각, 말 그리고 행동

인간이면 누구나 그렇게 살고 싶어 할 것이다.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이 일치하는 삶 말이다. 아예 그런 생각 자체가 없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일정 교육을 받은 현대인들의 갈등과 고민의 시작점이 바로 이 문제일 수도 있다. 세상을 바르게 살아가고자 하는 생각과 실제로 자신의 행동에서 보여지는 비겁하거나 나쁜 행동들, 자신의 생각과는 다르게 튀어나와 주어 담을 수 없는 수많은 말들 속에서 인간은 고뇌하는… Read More »

F1 관람기

P4 주차장(외부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로 들어가서…다시 내부순환버스에서 내렸다는 뜻임)에 내리면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온 몸에 금박을 입히고 마네킹처럼 서 있는 퍼포먼스의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관광지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런 걸 다 하다니… 멋집니다. 메인 스탠드 입구입니다. 표검사 열심히 합니다. 가방도 뒤집니다. 폭팔물 가지고 갈까봐서요… 좀 허술합니다. 외국에서는 정말 쎄게 하는데…. 제가 좀… Read More »

“사랑해라 시간이 없다”

아침에 닛산카페에 들어갔는데 누군가 이런 파일을 올려놓았다. 물론 제목에는 “[급함]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조금은 낚시글 같은 제목으로 말입니다(그 카페의 특성상 낚시글이 많습니다. 장난꾸러기들이 많아서). 그리고 그림파일을 유심히 들여다 봅니다. “사랑해라 시간이 없다” 맞습니다. 우리에게 많은 시간이 주어진 것 처럼, 무한한 시간을 가진 존재처럼 살아가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유한한 시간속에서 살아가는 미천한 존재임에도 늘 그 중요한 사실을 잊고 살곤 합니다. 나에게… Read More »

영화 “잡스(Jobs)”

애플, 매킨토시, 맥,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스티브 잡스. IT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시대의 아이콘이 바로 스티브 잡스일 것이다. 몇일이 지나면 그가 세상을 떠난지 2년이 되어간다. 최근에 개봉된 영화 “잡스”는 나의 예상대로 스크린에서 빨리 내려졌다. Mac이나 iPhone 사용자가 아니면 친숙하지 않은 인물일 수 있다. 따라서 국내에서의 개봉은 실패가 먼저 예상되었는지도 모른다. 국내의 많은 사람들은 아이폰에 열광을 하지 스티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