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이런저런 이야기

벤츠 C200을 시승하다.

갑자기 왠 벤츠의 시승? 얼마전 벤츠에서 메일이 왔다. “시승할 사람 손들어!”라는 메일을 타고…. 시승 신청을 했다. 며칠 뒤 전화가 왔다. “전주 지점에서 직원이 연락을 할 껍니다.” 연락이 왔다. 친절한 직원. 그리고 오늘 차를 가져왔다. 아침에 강의를 한 탓에 피곤한 상태에서 차를 몰았다. 깜빡이 등의 손잡이 위에 조그마한 크루즈콘트롤 손잡이가 있어서 헷갈렸지만 (이래서 외제차들이 깜빡이를 안 넣을까?) 금새 적응이… Read More »

Mac Book air

작년에 출시된 3세대 맥북에어(Mac Book Air, 2010 late) 11인치를 구입했습니다. 전 강의때 Mac 노트북인 “맥북프로(Mac Book Pro)”를 6년째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작년 봄에 새롭게 구입한 맥북프로는 13인치입니다. 이 맥북프로는 둘째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저는 주로 들고다니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무거운 것이 흠이 됩니다. 따라서 이번에 맥북에어를 구입하기로 하고, 맥북프로는 아들에게 양보를 하였습니다. 맥북에어가 무게가 절반가량 된다는 것 이외에는 모든 면에서 맥북프로에… Read More »

[기사] 김성열 교육과정평가원장이 밝힌 2012학년도 수능출체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아이폰으로 찍은 오늘날짜 조선일보 1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06/2011020600059.html 아침에 배달된 조선일보의 1면 우측면에 올라 온 뉴스입니다. 온라인에도 올라와 있길래 일부를 캡쳐해 보았습니다. 링크된 주소로 가셔서 기사를 직접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왜 갑자기 수능을 쉽게 출제한다고 발표를 했을까요? 어차피 학생들 등수로 줄세워서 대학 보내기라면….. 변별력이 있어야 할텐데… 왜 이렇게 발표한 것일까요? 과연 수능을 쉽게 낸다고 과외를 비롯한… Read More »

찬송생활의 권능(Power of Praise)

찬송생활의 권능 (멀린 캐로더스) 책표지 아주 오래전에 읽은 책이 있습니다. 바로 “찬송생활의 권능”이란 책입니다. 한국내 미군 부대에서 군목(군대 목사)로 생활한 적이 있는 멀린 R. 캐로더스의 책입니다. 또다른 저서로 “감옥생활에서 찬송생활로“라는 책도 있습니다. 3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이미 한국에서도 한글판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절판되었는데, 최근에 인터넷서점에서 찾아보니 다시 출간되었는지 찾아 보니 나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책은 “서울출판사”였는데 아마도 다른… Read More »

오르비스 옵티무스

서울대(문과 및 이과)와 의예과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아니면 의예과에 지원하려고 하는 학생이라면 한번쯤 들어가 보았을 사이트가 바로 “오르비스 옵티무스*”입니다(지금은 사이트가 변경되었음). 아들들 때문에 알게 된 이 사이트에 입시기간 중 여러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수험생 뿐만 아니라 의예과에 생각이 있는 고2 등도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저도 늙었는지.. 나이가 들었는지.. 여러가지 생각들이 머릿속에 맴돕니다. 1. 정보의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정말 단비같은… Read More »

상산고이야기와 일반고이야기….. 글들을 잠시 닫아 놓습니다.

이런 덧글들이 올라왔네요. 아들 자랑으로 보시다니… 안타깝습니다. 작은 도시 전주…(서울 사람들이 말하는… 시골…)에서… 그리 좋은 조건이 아닌… 곳에서… 어떻게 서울에 있는 메이저 의대에 도전하는가?하는 것들을 적어 가고 있었는데… 아침에 이런 덧글을 보니…. 굳이 글 쓰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김형필님은…(물론 가명이겠지만) 나를 직접 한번이라도 만난적이 있으신지 물어보고 싶군요. 온라인에 올라온 글의 전체를 보지 못하고… 그걸 자랑으로 보다니… 상산고이야기와 일반고이야기….… Read More »

성탄절에 권하는 영화 한편 “모퉁이가게”

Facebook에서 미국인 친구 Tim Davis의 글에 소개되어 있길래 주문했습니다. ‘있을까?’하고 의심했는데, 정말 있더군요. 제목은 “모퉁이가게”입니다. 원제는 The Shop around the Corner”입니다. 조금은 촌스러울 수 있는 40년대 로멘스 코미디입니다. 성탄절에 봐야 할 영화입니다. 추천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영화보고 나서 바로. 실제 제작년도가 1940년이고 런닝타임은 99분입니다. 며칠전 도착한 DVD를 컴퓨터에서 보았습니다. 헤드폰끼고. 왜냐면 바로 옆에서 주원이가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기… Read More »

온라인 스토커…

저는.. 음악과 레코딩에 관련된 사이트에서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제게는 스토커가 있습니다. 아주 머리가 좋은 스토커입니다. 제가 글을 쓰면 거기에 저만 눈치채도록 비난의 글을 씁니다. 제가 정확한 정보가 아닌 정보를 준다고… 주장합니다. 저는… 전 아마추어이고.. 내 분야가 아니지만… 현재의 내 상태에서 최선을 다해서…리뷰도 쓰고 정보를 공유하려고 애쓴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이 사실이고 저의 가장 솔직한 마음입니다. 저는 음향전문가는 아니니까요.) 그러면… “그건… Read More »

Apple to Host ‘Back to the Mac’ Media Event on October 20th

애플에서 새로운 뭔가를 준비하는 듯 합니다. California의 company’s campus in Cupertino에서 열리는…이번 미디어 이벤트에서… Back to the Mac….. 이라는 제목과… 뭔가 심상치 않은… 로고를 내 보임으로써… 많은 유저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습니다. 역시 애플답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맴돕니다. 뭘까요? 새로운 OS의 탄생일까요? 아니면 새로운 맥 제품의 라인업들의 재정비일까요? 아니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이… 끝날까요? 물론 지금의 상황에서…새로운 맥…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