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형(妻兄)들의 연예사

내 아내에게는 여섯명의 언니들이 있다. 즉, 내게는 여섯명의 처형들과 손윗 동서들이 있는 셈이다. 요즈음 아내 간병을 위해 셋째 처형이 두번째 다녀갔다. 와서 며칠씩 머물면서 여러가지 일을 도와주고 있다. 어제 물리치료를 위해 병원에 가는 길에도 동행을 했는데, 처형들의 연애사(戀愛史)를 들려준다. 더 기억이 가물거리기 전에 적어두려고 한다. 첫째 처형은 광주에서 교대 양성소 다닐 때에 하숙을 했다고 한다. 그 때 하숙집… Read More »

이도(Ido)

이도(Ido)는 새로운 국제어로 제시된 인공어이며, 에스페란토를 개선한 언어이다. 물론 에스페란토협회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에스페란토협회는 자멘호프박사가 처음에 제시한 문법체계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본명이 이도(李祹)이다. 우연의 일치이지만 재미있는 일이다. 이도는 에스페란토를 개선하여 좀 더 나은 형태로 개발되었지만 실제적인 사용자가 적기 때문에, 에스페란토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통용되고 있는 인공어이다. 그러나 에스페란토를 언급할 때는… Read More »

언어(言語)

한글 위키페디아에 나온 언어(言語)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 언어에 대한 정의는 여러가지 시도가 있었다. 아래는 그러한 예의 일부이다. 사람들이 자신의 머리 속에 있는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나타내는 체계. 사물, 행동, 생각, 그리고 상태를 나타내는 체계. 사람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데 사용하는 방법. 사람들 사이에 공유되는 의미들의 체계. 문법적으로 맞는 말의 집합(절대적이 아님). 언어 공동체… Read More »

바울교회 제2의 도약을 소망하며

바울교회는 개척교회 시절에 부임한 원팔연목사의 목회철학과 설교가 성도들에게 잘 전달되면서 호남 제1의 교회가 되었다(이것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고, 또 1이라는 숫자는 의미는 없다.). 더구나 장로교회가 아닌 성결교단에서는 보기 드물게 대형교회로 성장하였다. 성결교단에서는 가장 크고, 호남에서도 큰 교회가 되었다. 올해는 바울교회가 창립 35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제 바울교회를 이처럼 크게 성장시킨 장본인인 원팔연담임목사의 정년퇴임이 다가오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 보장된 정년이지만,… Read More »

진도가 잘 나가지 않는 라틴어

지난 번에 “힐록 라틴어“에 놀란 후, 한동일 신부의 “라틴어 수업“이란 책을 읽고 라틴어에 대해 더 친숙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책을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골랐다. 그 책이 한동일 신부가 쓴 “카르페 라틴어”였다. 아마도 이 책은 대학의 라틴어 강의 교재로 사용되는 듯 하다. 이 책은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권은 “제1권 라틴어 품사론”, 또다른 한 권은 “제2권 라틴어 구문론”이다. 내가… Read More »

하모니카를 구입하다

옥션에서 다른 물건을 구입하다가 하모니카를 우연히 발견했다. 삼익악기에서 만들어서 파는데 가격이 1만원도 하지 않는다. 학용품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그런가 보다. 어렸을 때 불렀던 하모니카에 대한 생각이 나서 하나를 구입했다. 물론 비싼 수입 하모니카들도 있다. C장조 뿐만 아니라, 다른 장조의 노래도 조바꿈을 하지 않고 부를 수 있는 하모니카들이 아직도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일반 저렴한 하모니카는 C장조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Read More »

“부탁드려요”

내가 방금 윗층에 올라가서 한 말이다. “집에 환자가 있으니, 어젯밤 처럼 아이가 한시반이 넘도록 뛰지 않게 해주세요. 부탁드려요”라고 말했다. 아래층에 큰 피해를 주는데, 피해자가 가해자한테 가서 “부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어젯밤 늦게 부터 아이가 뛰기 시작하더니만, 한시반까지 뛰어다닌다. 그 소리 때문에 깼다. 요즈음 회복 중인 아내는 깊게 잠을 자기 못한다. 따라서 윗층의 소음은 불면증으로 이어진다. 윗집 아저씨의 딸의… Read More »

요즈음 하고 있는 유일한 운동, Reverse Lunge

요즈음 하고 있는 유일한 운동이 Reverse Lunge라는 운동이다. 한 교수가 여자교수회에서 하는 스트레칭 시간에 배워온 것을 내게 전수(?)해준 것이다. 동작을 배운지 꽤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이 운동 이름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차렷 자세에서 한 쪽 다리를 뒤로 뺀 후에 앞 뒤 다리의 무릎이 모두 90도가 되게 만드는 운동이다. 처음에는 이 동작을 빠르게 했는데, 지금은 동작 후 3초 정도 머문다.… Read More »

미디어와 광고

TV에서 드라마를 보려면 광고를 보아야 한다. 예능도 마찬가지이다. 인터넷 신문과 같은 미디어도 광고가 어마어마하다. 오랜만에 인터넷신문을 보려다가 이내 포기했다. 중간에 떠있는 광고들이 내 마음을 접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세상에는 공짜는 없다. 광고를 보는 값으로 미디어를 보는 값을 대신 지불해야 한다. 현대의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심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따라서 뉴스 보는 것을… Read More »

내 iPad Pro의 용량 상태

내 아이패드 프로(iPad Pro)의 용량은 128GB이다. 그런데 3/5의 용량을 사용한 상태이다. 사진과 음약이 많은 용량을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이 문자(message)이다. 그 중에서 문자는 정리를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음악은 그동안 불러오지 않았다가 최근에 맥미니(Mac mini)와 공유하도록 했다. 64GB의 아이패드를 구입했다면 난감한 상황이 될뻔했다. 사용한 용량이 75GB를 넘었으니 말이다. 사진은 지속적으로 백업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진은 많은 용량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