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c Life 3

2018년에 업그레이드 해놓고 사용하고 있지 않던 app이다. 그냥 쉽게 만화느낌을 갖게 할 수 있는 툴이다. 좀 유치하기도 하지만, 나름 간혹 사용할 때가 있다. 따라서 오늘 다시 다운로드해서 깔아두었다. 당연히 시리얼번호를 찾아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한글폰트지원이 좀 아쉽긴하지만 영문으로 표현은 매우 재미있다. 이렇게 잊고 사용하지 않고 있던 app을 다시금 찾아서 사용해본다는 것이 재미있어 기록에 남겨둔다. 이미 업그레이드하면서 써놓은 글이… Read More »

인생은 짧다

인생은 짧다. 따라서지나온 시간을 아쉬워할 필요도앞으로 살아갈 시간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면 된다.최선을 다한다고 그 인생이 고닲은 것은 아니다.자신이 할 수 있는, 해야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그것을 통해 이 땅에 살아가는 존재의 이유를 찾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면 된다. 인생이 짧다고 생각하는 시간은 그 짧은 인생의 시간을 더 줄여버린다.지금 최선을 다하는 순간에도 시간은… Read More »

“~스럽다”, “~답다”란 말처럼…

“OO스럽다”나 “~답다”라는 말은 긍정적일 때나 부정적일 때 모두 적용시킬 수 있는 말이다. 이 두 표현 모두 ‘그러한 성질이 있음’의 뜻을 더하고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로 사용된다. 요즈음 우리사회를 보면 과연 “~스러운”, “~다운” 삶의 모습들일까? 이런 질문을 던져놓고 생각해보면 그저 헛웃음만 나온다. 우선 정치권을 보면… 이런 말이 튀어 나온다. 대통령스럽나? 지금 모습이 대통령다운 모습인가? 국회의원스럽나? 국회의원으로서 국회의원다운 그런 발언인가? 여당스럽나?… Read More »

부활주일 아침에…

2년 넘게 교회에 가지 않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예배를 드리기 전에 이미 나는 바울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았다. 전북의 시골지역에 있는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다. 그럴 때마다 글을 써놓았지만 공개글은 아니었다. 그렇게 오랜시간동안 섬겼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은 이유는 간단했다. 바로 “목사”의 잘못된 목회였다. 비상식적인 재정지출과 신학적 근거가 빈약한 샤마니즘적인 설교와 목회가 문제였다. 그런 목회자를 목회자란 이유만으로 따르는 교인들의… Read More »

많이 배웠다는 것은…

우리사회가 많이 배운 사람을 존중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많이 배운 사람은 그만큼 사회적 책무성을 다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지식이 높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사람이 많이 배우면서 쌓은 지식을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무성을 다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많이 배운 사람을 존중한다. 그런데 작금의 우리사회는 많이 배웠다는 지식층들의 도덕적 해이와 부와 권력을 얻기 위해 기본적인 체면마져도… Read More »

순수(純粹)

순수(純粹) 의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전혀 다른 것의 섞임이 없음. 사사로운 욕심이나 못된 생각이 없음. 많은 사람들은 “순수”를 예찬한다. 따라서 “순수함”을 추구한다. 아마도 그 순수성을 잃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순수성, 그러기에 더욱 순수함을 추구하고, 순수함을 예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보게 된다. 순수란 본질에 비본질이 섞이는 것을 말한다. 인간의 삶에서 순수란 “사사로운 욕심이나 못된… Read More »

내일 두번째 소화계통 조직학실습을 한다

지난 수요일 오전에 두시간을 강의하고나서 오후에 조직학실습을 했다.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고, 다음날 아침 두시간의 강의는 어떻게 강의를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몸 컨디션은 최악의 상태였다. 오랜만에 하는 강의이기도 했고, 무엇보다고오후 4시간동안의 실습 때문에 체력이 바닥이 났기 때문이다. 교수로서 나의 조직학실습에 대한 기대는 간단하다.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웠던 내용을 실제 조직슬라이드에서 확인하는 과정이면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게 어렵다는 사실이다.… Read More »

달 사진 찍기

지난 설명절 무렵에 작은 아들이 망원경 하나를 사다두었다. 그 동안 날씨가 추운 탓에 밤에 달을 보는 것이 쉽지 않았다가, 지난 주말에 날씨가 따뜻해져서 드디어 달을 관찰하게 되었다. 보름달 보다는 오히려 반달이 관찰하기에 적합해 보인다고 판단했는 모양이다. 모처럼 밤공기를 마시며, 텃밭A/B 구역의 쉼터에 설치를 하고 관찰했다. 3만 5천원짜리 망원경이라고 해서 별로 기대하지 않았다. 스탠드도 부실하고 고정나사도 불안정한, 말그대로 아이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