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과 노을

제목만 보고 무슨 예쁜 석양 사진이 올라올 것으로 기대한다면 실망할 것이다. “석양“과 순우리말인 “노을“의 사전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석양 (夕陽) 저녁때의 햇빛. 또는 저녁때의 저무는 해. 석양이 질 무렵. ‘노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노을 해가 뜨거나 질 무렵에, 하늘이 햇빛에 물들어 벌겋게 보이는 현상. 3년 전 오늘 페이스북에 써놓은 글을 보았다. (페이스북은 매일 예전의 같은 날에 포스팅한 것을… Read More »

“자식이 뭘까?”

우리나라에서 “자식”의 의미는 뭘까? 2년전부터 시끄러웠던 부정입학과 관련되어 어느 의전원생의 이야기가 거의 매일 뉴스에 오르내렸지만, 정작 해당대학에서는 아직도 최종결정을 하지 않고 있어서 드는 생각이었다. 그 당사자와 그 부모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이 있겠지만, 내가 분명히 말하고 싶은 것은 “부정입학”은 절대로 허용하면 안된다. 나는 개인적으로 “수시입학”이나 “특례입학”을 싫어한다. 물론 그 제도가 처음 생겼을 때의 목적과 이유에 대하여 모르는… Read More »

유튜브 자동차 리뷰어, 세사람

유튜브에서 자동차 리뷰를 자주 본다.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주로 보는 영상의 리뷰어는 세사람이다. 모카의 김한용기자, 미디어오토의 장진택기자, 그리고 한상기기자이다. 그 외에서 몇몇 기자들이 있다. 그렇지만 이 세 기자의 경력과 업로드 속도, 영상에서의 지정의 균형 등이 결국 이들의 영상을 보게 만든다. 이 세 기자의 느낌은 매우 다르다. 김한용기자는 지적 이미지가 강하다. 오랫동안 자동차에 대한… Read More »

스마트 강의실

비대면 시대에 수많은 광고들이 쏟아진다. “스마트 강의실” 말이 정말 멋지지 않나? 스마트 강의실이라고 하니 말이다. 그런데 사실 별 것 없다. 비디오 시스템과 오디오 시스템, 그리고 그것을 비대면이나 대면강의에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고작이다. 그런데 광고는 그럴싸하다. 많은 학교나 교사, 교수들도 이 말에 혹한다. 뭔가 자신의 수업의 퀄리티가 높게 올라갈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꿈… Read More »

자기이해와 개발, 수업동영상을 만들다

동영상용 키노트와 대면강의용 키노트를 따로따로 만들어 놓고 고민을 하다가, 어제 녹음과 영상편집을 마쳤다. 계속되는 잔기침 때문에 반복적으로 녹음을 중단해야 했고, 또 편집에서도 기침하는 소리를 계속 잘라냈다. 또한 목소리가 쉬어 있어서 녹음과 편집에 애를 먹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과 바뀐 내용을 꼭 넣어야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녹음을 했다. 오랜만에 녹음을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내 방이 참 많이 울린다라는 생각이다.… Read More »

자기이해와 개발, 강의안 작성 중

“자기이해와 개발”은 의예과 1학년 1학기의 수업이다. 이 수업은 의학교육학교실의 유효현교수가 담당하고 있는 주당 1시간씩 수업하는 1학점짜리 수업이다. 나는 15주간의 수업 중 한 시간을 강의한다. 작년에 이 수업중 “의대에서의 학습법”에 대하여 강의해달라고 요청해와서 안하려고 하다가 겨우 맡게 된 수업이다. 작년에는 비대면으로 수업을 하게 되어서 영상을 만들었다. 올해는 비대면수업을 할 수 있도, 또 대면수업을 할 수 있다. 교수가 선택을 하면… Read More »

애플이 출시한 새로운 제품들

대통령선거가 있던 3월 9일 새벽에 애플은 새로운 제품들을 소개하였다. 아이폰SE와 아이패드 에어는 나의 관심 밖의 제품들이다. 내 눈에 들어온 제품은 맥미니와 맥프로의 중간 정도의 “Mac Studio”와 27인치 모니터인 “Studio Display”이다. 물론 디스플레이는 32인치형인 “Pro Display XDR”이 있지만, 이 제품은 영상제작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모니터라는 생각이다. Mac Studio 맥프로는 너무 고가이고, 맥미니는 성능면에서 아쉬워했던 유저들에게 적합해 보인다. 현재로선 성능만… Read More »

대통령선거가 끝났다

새벽에 가족단톡방에 글이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지만 새벽까지 모른 척하면서 그냥 잤다. 그렇지 않아도 수면의 질도 좋지 못한데, 휴대폰을 들여다 보기보다는 그냥 잠을 택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 네이버를 보니 결과가 나와있어서 지역별 투표결과를 모아서 한 장의 그림으로 만들어 보았다. 마음이 많이 아프다. 작은 땅어리가 이렇게 동과 서로 나뉘었다는 것 자체로 아직 우리는 건강한 사회를 갖지 못했다는 생각이다. 지역별로 차이가… Read More »

20대 대통령선거날이다

나는 6시가 넘어서야 선거를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이기 때문이다. 증세는 경미해서 크게 문제는 없으나, PCR검사를 미루다가 하는 바람에 선거날이 격리기간에 들어가고 말았다. 따라서 보건소에서는 계속 문자가 온다. 조금씩 다르게 보내지만 내용은 비슷하다. 짧게 표현하자면, “투표할 때만 잠깐 나갔다와서, 집에 조용히 있어라!” 이런 골자의 내용이다. 여기에 올려 본다. [Web발신] ※ 본 문자는 3.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참여를 위해 한시적으로… Read More »

페이스북, 선거 이후가 염려스럽다

걱정은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염려스럽긴하다. 나의 SNS인 페이스북에서 페친들의 선거에 대한 포스팅을 보면 더욱 그렇다. 선거날이 다가올수록 그 정도는 점점 심해진다. 짐작하겠지만, 내 페친들은 의사, 교수, 목사 등이 주류를 이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성향은 매우 다르다. 정치적 성향이 다른 것은 인정한다. 그래야만 한다. 정치적 성향이 너무 편향적이면 오히려 그게 더 문제가 아닐까? 그런데 그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는 것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