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 대한 나의 기본적인 생각
어젯밤 수요예배가 끝나고, 교수 몇명이 카페팜에 모였다. 그냥 팥빙수나 먹자고 모인 것이다. 한참 대화를 하던 중 여자 교수님 한 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신다. “장로님은 부인에 대한 생각에 ‘신뢰’와 ‘존경’이 있는 듯 하다”라고 말이다. “정확하게 보셨다.”라고 대답을 했다. 그렇다. 아마도 두 단어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아내가 완벽한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남편으로 아내를 보는 내 시각이나 마음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