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세상사는 이야기 2015

의대생들의 진로선택

By | 2015-10-30

의대생들은 졸업하면 의사밖에 할 것이 없을까? 오래전에 신문기사에 이런 제목이 실렸다. “의대처럼 결말 정해진 게임은 싫다. 그래서 공대로 갔다“라는 제목의 기사이다. 과연 의대를 나오면 의사밖에 할 것이 없는 것일까?또한 기초의학을 전공하면 기초교수외에는 길이 없을까? 한번 생각해 보고 싶다. 의대를 졸업하면 대부분 수련의 과정을 밟는다. 즉, 인턴과정과 레지던트과정이다. 요즈음은 일반의(GP, feneral physician)로 병원을 개업하거나 취직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기… Read More »

어느 의대생을 만나다.

By | 2015-10-30

아직은 미완의 20대이지만 그와 이야기를 하고 있노라면 어느덧 나는 행복감에 젖는다. 아직은 세상적 지위나 완성된 지식은 아니지만 그의 잠재력은 가히 핵폭탄급이다. 수려한 말솜씨는 아니지만, 그의 말에는 20대 중반이라고 하기엔 성숙함이 느껴진다. 말투로 보자면 더 어리지만 말이다. 그가 잠시 자리를 떴을 때 노트북을 들여다 본다. 그동안 읽었던 600여권의 책(교과서까지 포함해 놓았다)의 목록과 다 읽지 못한 책의 페이지까지 표시해 두었다.… Read More »

순창 강천산

By | 2015-10-20

강천산(剛泉山)은 전라북도 순창군과 전라남도 담양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583.7m의 산으로, 1981년 1월 7일에 첫번째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입구는 순창읍에서 전주쪽으로 향하다가 바로 좌측으로 6km쯤 들어간다. 강천산은 가볼 기회가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때마다 개인적으로 일이 있어서 한번도 가보질 못했다. 광주에 다녀오던 길에 불쑥 가보기로 했다. 처음으로 강천산을 와보는 셈이다. 주차장은 공원 입구에도 있고, 그곳에 차가 많으면 도로진입로 입구에도… Read More »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다시 보기

By | 2015-10-18

전주에서 순창을 거쳐 광주에 가는 국도는 담양읍을 지나게 되고, 유명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옆을 지나게 된다. 어제는 차를 주차시킨 후 가로수길을 걸었다. 입장료는 2천원이고 한시간 정도의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 돌아볼 수 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권한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여전히 아름답다. 그 자체로도 탄성이 흘러나온다. 날씨까지 좋다면 금상첨화이다. 눈을 살짝 왼쪽으로 돌린다면 더 많은 것들을 볼… Read More »

“메타프로방스”,담양에서 작은 유럽을 보다.

By | 2015-10-18

얼마전 “메타세쿼이아에서“라는 담양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다. 그 때 그곳에 카페가 있다고 적었다. 사진과 함께. 어제는 그곳을 시간을 두고 둘어보았다. 그곳은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곳이고 명칭이 “메타프로방스”였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근처를 큰 규모로 개발을 하고 있는 중이고, 그 중 어제 가본 곳이 “메타프로방스 상가”이다. 메타프로방스는 국가와 담양군이 약간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민자사업이다. 그곳에는 현재 개발의 많이 완료되어… Read More »

SNS, 노출증과 관음증의 경계에서

By | 2015-10-11

웹의 발달 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능가하는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한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그 유행을 넘어 이제는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다. SNS의 사회적 의미는 사용자 간의 자유로운 의사 소통과 정보 공유, 그리고 인맥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생성하고 강화시켜주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또한, SNS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이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생성, 유지, 강화, 확장시켜 나간다는 점이다. 이러한… Read More »

추석명절 중간에 적어두는 이야기

By | 2015-09-27

이 글은 순전히 기록용이다. 갈수록 떨어져가는 기억력을 대신하여 이렇게 적어두는 것이다. 밧데리 방전 전주에서 광주로 가서 큰아들을 픽업하여 진도까지 가려고 광주에 도착했다. 잠시 주차를 하고 나서 아들과 내려오니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전원은 들어오고, 시동을 걸면 “따따따따..따따따……”만 하고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이럴 때 “멘붕”이라고 해야 하나? 결국 많은 사람들 귀찮게 하고나서야 보험회사 긴급출동서비를 받음. 문제는 배터리 방전이었다. 전원은 들어오지만,… Read More »

몸이 회복되고 있다

By | 2015-09-20

거의 한달간 헤매이던 몸이 이제는 조금은 제자리를 찾는 듯 하다. 비전형적인 메니에르 증상 말고도, 심한 피로감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었던 시간들이 지나고 있다. 수많은 검사를 통해 검사상 수치의 정상(?)을 통보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몸은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다(과로한 부분이 있긴 하다). 그 와중에 두 번 감기에 걸렸다. 양상이 상당히 다른 두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였다. 감기도 거의 좋아졌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일을 줄이고,… Read More »

이메일(e-mail)에 대한 생각

By | 2015-09-15

전북대학교 포털시스템 안에서 50명의 학생들에게 단체 메일을 보낸다. 문제는 메일이 반송된다. 무려 40개의 메일이 말이다. 80%의 반송율이다. 아마도 학생들이 대학입학 시기에 써놓은 메일이 포털시스템에서 돌아가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일을 인하여 이메일에 대한 글을 써놓기로 했다. 이메일은 자신의 집주소와 문패와 같다. 모든 정보를 전달하는 통신수단이다. 누군가에게 우편물이 배달된다면 당연히 주소와 이름(문패에 붙어 있는)이 일치해야 한다. 통신수단은 정확해야 한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