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추억 시리즈를 시작하며

나도 늙었나 보다.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기 시작했다. 몇편의 이야기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을 해 본다. 모든 이야기는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의 이야기이다. 아래글의 제목들은 더 늘어날 수도 있다. 또한 글 순서도 내가 쓰고 싶은대로 바뀔 수도 있다. 다만, 어릴 때의 추억들을 한번쯤 적어놓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적어두는 것이다. 저 자신을 위한 기록이라고 봐야 한다. 더우기 이 모든 것들은… Read More »

5일간의 원광의대 강의를 마치며

몇주전 갑자기 연락이 와서 맡게 된 원광의대 의예과 소화계통과 내분비계통의 강의, 그 강의의 많은 부분을 마쳤다. 소화계통 6회(2시간 x 6회 = 12시간) 중 5회를 마쳤고, 내분비계통 3회(2시간x3회) 중 1회를 마쳤다.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의 강의만 마치면 된다. 다행히도 전북대 강의와 겹치지 않아서 가능한 일이다. 원광의대의 교육과정은 통합교육방식이다. 학습목표집에 따라 강의안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미리 보냈고,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만들었다. 강의가 시작되었다.… Read More »

자존감과 통찰력의 균형(Balance between self-esteem and insight)

우리사회에서 “자존감(자아존중감, self-esteem)”이란 단어가 출현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는다. 물론 그 전에도 자존감의 개념은 우리사회에 뿌리 박혀 있었다. “기죽지 마라”가 바로 그것이다. 자존감에 대한 정의는 다른 글에 써놓은 바 있다[글보기].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존감은 매우 중요한 요소이긴 하다. 그렇다고 자존감만 커졌다고 아이가 행복해지거나 능력이 뛰어나게 되는 것은 아니다. 자기능력감이나 자기행복감이 높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자신이 갖고 있는 특성과 능력,… Read More »

꿈과 실현

누구나 꿈이 있습니다. 누구나 원하는 것이 있고,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꿈이 작은 것이던지, 큰 것이던지, 간절한 것이던지, 아닌지 간에 말입니다. 때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인생을 마치기도 하고, 어떤 이들은 좌절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꿈을 갖는 것은 인생의 의미를 더욱 가치있게 만들 수 있는 동기도 마련해 줍니다. 저와 아내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얼마전 아내가 그런… Read More »

스마트폰에서 벗어나자!

오래 전에 캐나다에 살 때의 일이다. 잠시 미국에 갈 있이 있었는데, 미국에 유학온 한 한국인 학생이 계속 이어폰을 끼고 음악만 듣는 것을 보았다. 고등학생이 되어 유학을 오니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영어도 안되고, 대화도 안되니 타인과의 담을 쌓는 수단으로 음악을 듣고 있었던 셈이다. 결코 음악을 좋아하는 그런 스타일의 아이는 아니었다. 요즈음 사람들의 손에 들려 있는 스마트폰에는 두 눈도 거기에… Read More »

광복절, 여러분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광복절(光復節)은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연합군에 패하여 항복하게 되어 한반도가 일제의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광복(光復)은 문자 그대로는 “빛을 되찾음”을 의미하고 국권을 되찾았다는 뜻으로 쓰인다. 오늘은 69주년 광복절이다. 금요일이 광복절인 관계로 연휴가 되었고, 고속도로는 차들로 붐비고 있다. 마침 교황의 방한으로 인한(행사장소가 대전에 있는 관계로) 복잡함도 있긴 하지만 역시 연휴와 막판 여름휴가철이 겹쳐서 그렇게… Read More »

아세바에서 은상과 상금을 받은 작은 아들

둘째아들이 서울의대에서 열린 “아세바(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자)”의 프리젠테이션 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이 대회는 연건 TED이며, “질병극복, 건강증진을 위한 주제로 열리는 프리젠테이션 대회”이다. TED는 무엇인가? 위키페디아에서 답을 찾아 본다.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 오락, 디자인에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TED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개최하고 있으며 TEDx란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독자적인 강연회를… Read More »

함께 세상을…

나의 블로그에 “함께 세상을” 또는 “세상을 함께”라고 검색을 하면 42개의 글이 나온다. 의도적으로 쓴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하여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개인주의가 아닌 이기주의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이런 외침은 그저 “나만 아니면 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사라져 버릴 뿐이다. 개인 뿐만 아니라 기관이나 사회단체 등도 모두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을 가질 뿐… Read More »

현재는 역사속의 한순간

우주의 탄생과 인류의 탄생은 언젠가는 인류도 우주도 멸망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거대한 우주안에 미세먼지와 같은 존재이다. 긴 역사는 지금까지 지나왔고,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다. 모든 인생은 주어진 120년이 못되는 시간들을 이 땅에서 살아간다. 좀 더 일찍 가거나 좀 늦게 갈 뿐 어차피 왔던 인생은 다시 되돌아가게 되어 있는 것이 진리이다. 주어진 시간동안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Read More »

흡연자들을 혐오한다

나는 사람을 좋아한다. 아마도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서 으뜸인 인간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흡연자들을 혐오한다. 흡연자들은 “흡연권”을 주장하며, 당당하게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워댄다. 아직도 식당 등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있다. 내가 흡연자를 혐오하는 이유는 두가지이다. 첫째로, 그들은 함께 세상을 살아간다는 의식이 없기 때문이다. 담배연기에는 3,000가지의 물질이 있고 그 중 30여가지는 발암물질이다. 그 물질을 자신과 타인에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