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세상사는 이야기

성악설(性惡說)과 성선설(性善說)

인간의 본성을 고찰한 철학 중 “성악설”과 “성선설”이 있다. 이들에 대한 위키페디아의 정보는 이렇다. 성악설(性惡說)은 공자(孔子) · 맹자(孟子)와 더불어 유가(儒家)의 대표적 사상가 중 한 명인 순자(荀子: 기원전 298?~238?)가 주장한 인간의 심성(心性)에 대한 학설로, “인간의 본성(本性)은 악(惡)하다“는 학설이다. 한글 위키페디아에서 인용 성선설(性善說)은 공자(孔子)와 더불어 유가(儒家)의 대표적 사상가인 맹자(孟子)가 주장한 인간의 심성(心性)에 대한 학설로, “인간의 본성(本性)은 선(善)하다“는 학설이다. 한글 위키페디아에서 인용… Read More »

“걷기운동” II – 효과

지난번에는 빠르게 걷기를 하는 방법에 대하여 쓴 바 있다. 오늘은 걷기운동 특히 “빠르게 걷기”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운동의 효과에 대하여 정리해 보려고 한다. 근육량을 유지에 도움을 준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호르몬의 변화가 오게 되고 자연스럽게 우리 몸의 근육량은 감소한다. 젊어서는 운동과 관계없이 근육량이 잘 유지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량이 줄어든다. 더구나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는 감소속도가 빠르다. 따라서… Read More »

밀레의 그림 “이삭줍는 여인들”

유명한 그림 중 하나가 바로 밀레의 “이삭줍는 여인들”이다. 《이삭 줍는 여인들》(프랑스어: Des glaneuses, 영어: The Gleaners)은 장 프랑수아 밀레가 1857년에 완성한 유화이다. 《이삭 줍기》, 《이삭 줍는 사람들》로 해석하기도 한다. 수확이 끝난 밀 들판에서 이삭을 줍는 세 명의 여성들을 그렸다. 현재 프랑스 파리의 오르세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밀레는 스스로 가난한 생활을 체험해 보았기 때문에 인간을 미화하거나 이상화할 수 없었다.… Read More »

바울교회 17남전도회를 생각하며

바울교회의 남자성도들은 연령별로 남전도회에 가입되어 있다. 1962년생들은 모두 17남전도에 소속되어 있다. 활동을 열심히 하는 분들도 있지만, 교회에는 출석하지만 남전도회 활동을 안하는 분들도 있다. 몇몇은 출석자체를 안하고 있기도 하다. 지난 주에 모임을 갖고 오랜만에 식사도 하고 안부도 나누었다. 오늘 오전에 온라인예배를 드리면서 그들이 모두 떠올랐다. 이유는 어젯밤에 어떤 집사 한명이 꿈에 나왔고, 아침 일찍 그에게 안부카톡을 보냈다. 꿈이 큰… Read More »

계급화가 되어버린 교회직분

주일아침입니다. 온라인예배를 드리기 시작한지 2년이 되어간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 몇 개월간은 전북지역의 시골교회를 돌아다니며 예배를 드렸다. 당시에 거짓을 일삼는 목사와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제왕적 목회를 일삼는 목사의 전횡에 교회가 흔들리고 있던 시절이었다. 목사는 사제가 아니다. 비슷한 제목의 글을 이미 2018년 6월에 쓴 바가 있다[글보기]. 그런데 이미 한국의 성도들은 목사를 ‘사제’ 혹은 ‘하나님의 대변자’ 정도로 인식을… Read More »

“걷기운동” I – 방법

“걷기운동”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운동이라고 보여진다. 검색을 통해서도 쉽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굳이 이렇게 내 블로그에 적어두는 이유는 걷기운동에 대한 나의 견해를 적고자 하는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어떻게 걸어야 하나요?”라고 묻는다면 일단 이렇게 대답을 하고 말을 시작할 것 같다. “산보하지마라!” 누군가 자랑삼아 “오늘 1만보 걸었어요”라든가, “2시간 동안 내내 걸었어요”라고 한다면, 나는 이내… Read More »

“왜 장외전을 하세요?”

“왜 장외전을 하세요?” 최근에 들은 말이다. 장외전(場外戰)의 본래의 사전적 의미에서 벗어난 의미로 우리사회에서 통용된지 오래된 단어이다. 언어의 사회성 때문에 아무튼 장외전이라고 치자. 이런 질문을 받을 때에는 묘한 기분이 든다. ‘내가 교회 밖에서 싸우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나?’라고 생각했다가, ‘그렇다면 내가 싸움꾼처럼 보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때면 정신이 번쩍든다. 정말 나를 싸움꾼으로 보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내가 계속 교회… Read More »

“장로님이 오셔야죠”

“장로님이 오셔야죠” 이렇게들 말한다. 진심일까? 정말 바울교회에서는 김형태장로가 필요한 것일까? 내가 그리 대단한 사람인가? 그렇지 않다는 것은 내 자신도, 그렇게 이야기하는 분들도 다 알지 않느냐? 한 개인이 있어야 교회가 개혁되고, 그렇지 않으면 개혁이 안되는가? 어떤 특정인이 있어서 개혁이 되고, 그렇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은 이미 “글렀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이렇게 격하게 반응하냐고? 그냥 한번 해본 소리인데?”라고 말할… Read More »

바울교회 장로선택 관련 운영규칙 개정된 내용

이 운영규칙을 개정할 때 발의까지 했으면서도 완전히 까먹고 있었다. 어제 어떤 장로와 이야기를 하면서 생각이 났다. 저녁 때 모임에서 만난 동갑내기 장로에게 자료를 부탁해서 어젯밤에 받았다. 생각해 보니 나에게도 있는 자료인데 그것도 까먹고 있었다. 치맨가? ㅋㅋ 개정된 때가 2018년이던가? 2019년이 더 맞는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그 자료의 일부를 여기에 적어두려고 한다. 이유는 예전처럼 반강제적으로 헌금을 요구한다는 이야기를… Read More »

브런치 카페 “p.plate”

p.plate이다. 직접 가보기 전까지는 ‘피플 레이트’로 인식을 하고 있었다. 바쁜 세상에서 ‘좀 천천히 사는 사람들을 뜻하는가?’ 라는 생각과 함께 말이다. p.plate가 맞다. 즉, “피 플레이트”인 것이다. “p”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른다. 아무튼 지난 주 토요일에 처음 이곳에 가봤고, 월요일에 한번 더 갔었다. 두번 모두 음식은 takeout을 했다. p.plate 전주대 앞쪽의 신시가지에 있다. 전주는 작은 도시이지만 구도심이 쇠락하고, 효자동에 생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