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하기 전에 기도하라!
“강의를 하기 전에 먼저 기도하라!” 최근 내 자신에게 던진 말이다. 생각해 보니 강의 전에 기도를 한 것이 언제였던가?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변한 적이 없다.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실망한 적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매우 크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강의 전에 기도한 적이 너무 오래 된 일이 되어 버렸다. 왜 강의 전에 기도해야… Read More »
“강의를 하기 전에 먼저 기도하라!” 최근 내 자신에게 던진 말이다. 생각해 보니 강의 전에 기도를 한 것이 언제였던가?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변한 적이 없다. 교수로서 학생들에게 실망한 적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예나 지금이나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매우 크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강의 전에 기도한 적이 너무 오래 된 일이 되어 버렸다. 왜 강의 전에 기도해야… Read More »
아마도 내 글 중에서 ‘아내의 성품‘이라고 검색을 하면 여러 글들이 나타날 것이다. 아내의 성품에 대하여 자꾸 말하게 되는 이유는 아내의 성품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아침에도 학원에 데려다 주고 연구실에 거의 왔는데 문자가 왔다. “감사염 ㅋ ㅋ 해피데이염 ㅋ ㅋ 라틴어 응원 😁😁” 아내는 늘 이렇게 감사의 말을 잊지 않는다. 32년간 아내를 지켜봤다. 아내의 성품에는 늘 감사가… Read More »
굳이 말하지 않아도 시간은 덧없이 빠르게 지나가 버립니다. 2016년 무더운 여름이 지나는가 싶더니 시원한 바람이 밤에는 차갑게 느껴지는 9월입니다. 다음 주엔 추석 명절이 있고, 명절이 지나면 시간은 겨울을 향해 빠르게 달려갈 것입니다. 서울에서 회의를 마치고 전주로 가는 기차를 타니 “시간”에 대한 생각이 불현듯 들어 아이패드를 꺼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은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주어진 시간을 아껴서… Read More »
잠자기전 잠깐 TV를 켜본다. 종편에서는 보기 드물게 성공한 프로그램인 “웰컴두 시월드”를 한다. 오늘의 주제는 “많이 배운 며느리, 무시당하는 며느리”이다. 프로그램을 끝까지 보질 못해서 어떤 결론을 맺으며 끝냈는지 알 수 없으나, 몇몇 분야의 여성전문인까지 출현하여 똑똑한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이미 예상이 되어 15여분간만 보았다. 공교롭게도 지난 수요일에 강의를 가던 중 CBS라디오 “손숙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에서… Read More »
아내는 부지런하다. 내가 알고 있는 그 누구보다도 부지런하다. 결코 체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다. 정신력이 강할 뿐이다. 한가지 놀라운 점은 부지런하면서 지혜롭다. 집안일은 두가지 특성이 있다. 하나는, 집안일은 해도해도 끝이 없다. 둘째는, 집안일은 열심히 해도 티가 나질 않는다. 그런 특성의 집안일을 집사람은 오랫동안 해왔다. 그러면서 한마디 불평을 하지 않는다. 이제 철이 든 남편이 조금씩 도와주곤 있지만 아내는 자신이 하는… Read More »
한국의 엄마들은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들은 더 대단하다. 돈벌어야지, 살림해야지. 아이들 교육시켜야지. 남편 내조해야지. 거기에 시댁까지 챙겨야한다. 정말 대한민국의 엄마들은 슈퍼우먼들이 많다. 사회구조가 그렇게 만들었다. 대신 아빠들은 스스로 권위를 떨어뜨렸다. 아내에게도 나쁜 남편이고, 아이들에게도 나쁜 아빠가 되어버렸다. 부모들에게는 지 여편네와 자식들만 챙기는 불효자로 보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신의 존재는 작아지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