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이런저런 이야기

[영화] 아메리칸 셰프

영화 “아페리칸쎼프(원제목 : Sheff)”의 줄거리는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음식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 그 동안 소원했던 아들과 미국 전역을 일주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 과연 칼은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Read More »

내 블로그의 태그

블로그에 글을 쓸 때에는 글의 주제에 맞게 카테고리를 정하고, 태그(tag)를 쓰게 된다. 태그는 원래 우편물이나 화물, 택배물 등에 붙여 화물의 분류나 송수신인, 취급 주의 등을 나타내는 인식표였으며, 나중에는 옷 등에도 쓰였고, 컴퓨터 프로그램 등에도 비슷하게 쓰이게 되었다. 블로그에서는 ‘연관어’ 또는 ‘관련 단어’ 등으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 지금까지 써놓은 1,600개의 대부분의 글에 태그가 달려 있다. 깜박 잊어버리고 써놓지 않은 글들도… Read More »

내 블로그의 테마와 레이아웃

현재 블로그의 테마는 “Mosaic”이란 테마이다. 오랫동안 이 테마를 사용하고 있다. 이유는 가장 무난하고 심플하기 때문이다. 추석 아침, 이 테마의 레이아웃을 조금 손을 보았다. 눈에 크게 띄지는 않겠지만 타이틀, 링크 등의 폰트와 색상을 조금씩 변경해서 내 개인적으로는 좀 더 만족스러워졌다. 어차피 자기 만족아닌가? 블로그를 닫을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도 블로그를 좀 더 예쁘게 만들고 싶은 것이다. 그동안 윈도우즈… Read More »

아이패드 프로 (13) 사진 편집 앱. “Pixelmator”

아이패드에서 포토샵 대신에 사용할 이미지 편집 앱은 무엇일까? 어도비(Adobe)의 제품들 중 그림과 관련한 앱들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그런데 그 앱들은 기존의 Mac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용으로 제작된 것과는 차이가 있다. 기능은 좋지만 사용하는데 좀 복잡한 편이다. 물론 간단한 편집은 기본앱에서도 쉽게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찾던 중 “Pixelmator“라는… Read More »

아이패드 프로 (12) 영상제작 앱 “Filmmaker pro video Editor”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찍은 동영상과 사진을 이용한 동영상 제작 앱을 구입했다. 가격은 4.39불이다. 하나의 디바이스레서 구입하면 다른 기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아이패드에서 마땅한 영상제작 앱이 없었던터라, 바로 구입했다. 물론  무료버전으로도 사용가능한데, 익스포팅을 해서 완성된 영상의 오른쪽 하단에 워터마크가 조그맣게 들어가 있게 된다. 따라서 6천원 정도 투자(?)하면 깔끔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우선 아이패드나 아이폰에 찍힌 사진과 영상을 섞어서 만들 수… Read More »

책 두권…

어제와 그제 저녁에 책을 각각 한권씩 읽었다. 두 권 모두 주택이나 건축에 관련된 책이고, 일본인 건축가들이 쓴 책이다. 설계나 건축에 대한 책이라는 것은 제목만 보아도 금새 알 수 있다. 첫번째 책은 “집짓기 해부도감”이다. 저자는 이른 나이에 건축설계사무소를 차린 후 수많은 건축을 설계한 건축설계사이다. 책은 읽기 매우 편하다. 그림이 많기 때문이다. “어떻게 집을 지으라”라고 강요하지도 억지를 부리지도 않는다. “집은… Read More »

페가수스 Pegasus 스토리지의 복구 완료

Promise Inc.라는 회사는 외장저장장치인 Pegasus(페가수스)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IT기기들을 만드는 회사이다. 애플에서 자사의 저장장치 대신에 대용량저장장치인 페가수스를 판매하고 있다. 페가수스는 용량별로 몇 종류가 있는데, 나는 2011년 가을에 2TB HDD 4개가 들어가는 Pegasus  R4라는 제품을 구입했다(현재는 Pegasus 2버전이 나와 있다). 나도 이 저장장치를 정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저장장치의 작동원리는 이렇다. 2TB HDD x 4 = 8TB의 공간을 레이드로 묶고, 이… Read More »

외장형 저장장치의 하드에러

내가 사용하고 있는 외장저장장치는 페가수스(Pegasus R4 by PromiseTechnology, Inc.)라는 제품이다(관련글 보기). 2TB 하드드라이브가 4개가 들어 있다. 모두 8TB의 용량이지만, 이들이 하나의 하드로 인식하면서 6TB만 사용하고 나머지 공간은 파일을 백업하는데 사용한다. 즉, 하나의 하드드라이브가 고장이 나더라도 분산되어 있는 파일들이 있어서 고장난 하드드라이브만 바꾸어 끼우면 스스로 알아서 복구하도록 설계되어 있는 장치이다. 또한 이 제품은 썬더볼트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영상작업자들이 선호하는… Read More »

[추억의 CCM 음반] 항해자들 by 브레드린(Brethren)

나는 수많은 CCM 및 Gospel 음반들을 소장하고 있다. 국내 음반은 하나도 빠짐없이 구입하려고 했었는데, 실제론 그렇지 않다. 그러나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말까지 나온 CCM음반들은 대부분 나에게 있다고 봐야 한다. 80년 중반부터 CCM 음반을 구입하기 시작해서 약 15년간은 그렇게 사서 모았던 것 같다. 그렇게 구입한 테이프는 한꺼번에 박스에 넣어 두었고, CD는 내 연구실 CD장(별도로 제작을 한)에 보관하고 있다. 그… Read More »

미디유저넷 / 미유넷

미디유저넷(midiuser.net)은 컴퓨터음악이나 작곡가의 온라인커뮤니티이다. 나도2004년 06월 02일에 가입하였고, 주로 궁금한 것을 질문하면서 미디유저넷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4월 17일에 99번째 리뷰를 쓴 후에 나는 미디유저넷에 거의 접속하지 못했다. 2005년 3월 3일부터 리뷰를 쓰기 시작해서 약 6년간 99편의 녹음기기나 스프트웨어, 녹음에 대한 리뷰를 써왔다. 당시에 이런 것에 잘 알았기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호기심어린 눈으로 녹음기기들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에서 쓰게 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