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이런저런 이야기

닛산 쥬크(Juke)에 대한 루머들

닛산카페 뿐만 아니라 언론에서도 관심을 갖기 시작한 Nissan Juke(쥬크)에 대한 루머들이 무성하다. 요즈음 흘러나오는 루머들의 수준은 상당한 신빙성을 갖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와봐야 안다. 지금까지(8월 현재)의 루머들을 한번 정리해 본다. 10월 경에 나올 것이다. 늦어도 11월에는 나올 것이다. 엔지니어들은 쥬크에 대한 정비교육을 이미 받았다고 한다. 두가지 트림으로 나올 것 같이다. 가격은 2,600만원(2,590만원?)과 3,000만원(2,950만원?)으로 책정될 것이다. 공식판매전에 전시차량과 시승차량이… Read More »

설국열차

요즈음 영화 “설국열차”가 화제이다. 7월 31일에 개봉을 해서 어제(13일)까지 690만 관객이 영화를 보았으니 2주가 되는 오늘은 700만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무서운 속도로 관객수를 동원하고 있다. 나도 어제밤 늦게 아내와 설국열차를 보았다. 좀 무리이다 싶었지만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 밤 늦게 영화를 본 것이다. 430억이 투자되고, 영화 “괴물”의 감독인 봉준호감독이 배우 송강호와 손을 잡은 대작이다. 헐리우드에서 찍은 것은 아니지만 투자액이나… Read More »

자동차 문화를 통해서 본 우리사회 – 차량선택편

그 사회의 문화는 그 사회의 구성원들의 공통된 생각과 사상이 투영된다. 우리나라의 자동차문화는 아직 초보적 단계라고 보여진다. 서구에 비하여 많이 늦은 자동차시대를 맞이했고, 다만 다른 점은 그 발전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이다. 자동차는 우리의 발이나 말(馬)을 대신한다. 하나의 수단이고, 하나의 도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는 그 사람의 신분이나 사회적 위치, 부를 상징하기도 하다. 그런 사상을 바탕으로 자동차의 선택이 이루어지다 보니 자동차를… Read More »

AVID ProTools 11

AVID ProTools (프로툴스) 11 버젼이 출시되었다. 프로툴스9버젼 이후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 있다. 왜냐면 바빠서 프로툴스를 사용할 시간이 없다. 레코딩이 관심도 많이 떨어졌다. 끊임없어 업그레이드를 해 오던 업글병(업그레이스를 병적으로 하는 경우에 일컫는)도 이제는 치유가 되었나 보다. 프로툴스는 레코딩계의 황제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그것도 프로들이 사용하는 HD에 한하여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프로툴스에 들어간 돈은 준중형 차 한대 값은 족히 들어갔다. 앞으로는… Read More »

iOS7.. 그리고 올해안에 출시될 애플의 새로운 제품들

올 가을엔 나오는가 봅니다. iOS7 시간이 갈수록 모바일기기와 컴퓨터간의 차이가 없어질 듯 하다. 모바일기계의 하드웨어는 더욱 발전할 것이고, 컴퓨터의 OS는 더욱 모바일의 것과 비슷해져갈 것이다. 소비자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그만큼 인간은 미련해질 수 있다. 편리를 추구하다가 놓치는 것도 생길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나 자신마져도 기계의 힘을 빌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반갑지만 한번 주춤해지는 뉴스이다. 또한 올해안에 발표된 새로운 맥프로(Mac… Read More »

2013 서울모터쇼에 소개된 Nissan Juke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3 서울모터쇼 닛산 부스에 소개된 쥬크(Juker)입니다. 스톰블루 한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크릴로 담을 만들어서 눈으로만 구경하게 해 놓았습니다. 아직 수입할 트림을 결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쥬크를 기다리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많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이번에 소개된 쥬크버젼은 SV입니다. 미국에서 팔리는 기준으로 본다면 중간급(SL>>SV>>S)입니다. 국내에는 어떤 형태로 들어올지 전혀 정보가 없습니다만, 로그나 큐브를 본다면 아마도 두가지 트림으로 들어오지… Read More »

따뜻한 봄날 로그(Rogue) 연비

어제 날씨는 봄을 느끼게 해주었죠.  전주에서 광주가는 고속도로에서 연비를 측정했습니다. 윗사진(파랑색 테두리안에 있는)은 전주 –> 광주 로 가는 길에서는 “서전주IC”에서 “고서IC(동광주에서 88고속도로 나가는)”까지의 90.4km 거리였습니다. 톨게이트 들어가기 직전에서 톨게이트 통과하자 마자… 갓길에 세우고 찍은 것입니다. 이 길은 100-110km/h로 달릴려고 무진장 노력(?)하면서 달린 결과입니다. 물론 90으로 갈 때도 있었고, 120으로 갈 때도 있었습니다만… 100-110km/h을 유지하려고 하였습니다. 평균속도는 95km/h가 나왔습니다.… Read More »

Juke가 내 눈에 들어 온 이유

Juke(쥬크)가 앙증맞고, 귀엽고, 세련되고, 좀 튀고, 잘 달리고(이건 아직 직접 확인을 못해봤지만), 작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이 전부는 아니다. Juke가 출시된 2010년 이전부터이다. 바로 “무라노(Murano)” 때문이었다. 무라노를 처음 봤던 것은 2003년 캐나다 핼리팩스였다. 거기서 2년을 사는동안 어떤 일본인(아이들이 같은 테니스장에 다니는 이유로 알게된)이 무라노를 타고 다녔다. 처음 무라노를 봤을 때 충격을 받았다. 당시에 현대는 싼타페를 북미에 수출한지 얼마 되지… Read More »

블로그, 블로거, 블로깅

Blog, Blogger, Blogging … 블로그의 뜻을 위키페디아에서 인용해 본다. 블로그의 정의 블로그(blog 또는 web log)란 웹(web)과 로그(log, 기록)를 합친 낱말로, 스스로가 가진 느낌이나 품어오던 생각, 알리고 싶은 견해나 주장 같은 것을 웹에 다 일기처럼 차곡 차곡 적어 올려서, 다른 사람도 보고 읽을 수 있게끔 열어 놓은 글들의 모음이다. 보통 시간의 순서대로 가장 최근의 글부터 보인다. 그러나 글쓴 시간을… Read More »

쉐보레 트랙스를 직접 보고나서…

쉐보레 트랙스(Trax)를 보기위해 전시장에 갔다. 실내에 전시되어 있기 때문에 크기가 생각보다 커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옆에 있는 캡티바, 마티즈, 알페온 등과 비교하여 상대적인 비교를 할 수 있었다. 빨강색(정확한 칼라를 뭐라 이름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이 전시되어 있었다. 외형은 큰 마티즈가 아니라, 짧은 캡티바이다. 특히 전면의 느낌이 캡티바와 비슷하다. 전시되어 있는 차량의 휠이 18인치라서 그런지 작아 보이지는 않는다. 타이어는 의외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