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es’ Plugins List (abc) in iMac 5k

Waves사의 플러그인들의 성능은 매우 뛰어나다. 처음엔 모르고 정가를 다 주고 구입했었는데, 나중에 보니 이 회사는 엄청난 세일을 반복적으로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조금은 억울한(?) 생각이 들 정도로 세일을 한다. 엄청난 세일을 한다고 생각하고 구입했는데, 머지 않아 더 많은 할인가격으로 세일을 하기도 한다. 그동안 야금야금 모아놓은 플러그인들이 많아졌다. 사실 나는 이것이면 충분하다. 문제는 이것마져도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다.… Read More »

오랜만에 네스프레소 캡슐 주문…

보통 3개월에 한번 정도 주문하는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를 지난 봄에 주문한 후에, 가을 접어 들면서 동생이 선물로 보내준 150개의 캡슐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오늘 아침에 보니 주문을 해야 할 듯 해서 주문을 시도했다. 역시 Mac에서는 결제가 안된다. 따라서 다시 전화주문을 했다. 전화주문을 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폐캡슐의 수거 때문이기도 하다. 벌써 두 봉지가 가득하다. 전에는 주로 학교 연구실로 물건을… Read More »

이 아침에 가슴을 뛰게 하는 뉴스 하나,

누군가 페이스북에 링크를 걸었다. 뉴스 제목은 “이재철 목사 은퇴한 100주년기념교회, 4인 공동 담임목사 체제로“이다[뉴스보기]. 아침 식사를 하면서 아내와 이 뉴스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말 가슴을 뛰게 하는 뉴스이다. 이런 뉴스를 보게 되어 감사한 아침이다. 우리 인간은 불안정하다. 이재철목사도 훌륭한 목사이지만, 어찌 인간적인 흠은 없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시스템을 구축해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박수를 보내고 싶은 것이다.… Read More »

The Lord’s Prayer, by Hillsong worship

힐송워십(Hillsong Worship)은 호주의 경배와 찬양팀이다. 갑자기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들의 2018년 음반에 실린 “주기도문(The Lord’s Prayer)”이기 때문이다. 이 찬양은 두가지 버전이 있다. 락버전과 어쿠스틱버전이 있다. 요며칠 사이 이 두가지 버전의 찬양을 계속 듣고 있다. 빈야드와 힐송은 아직도 경배와 찬양을 이끌어가는 축이다. 이 찬양은 “There Is More”이란 2018년도 음반에 실린 곡이다. Verse 1 Father in Heaven Holy is… Read More »

장로장립 기념패를 버리며…

  오늘 장로장립 기념패를 쓰레기통에 버렸다. 나는 2012년 4월 22일에 바울교회에서 장로로 장립을 받았다[관련글보기]. 장로는 감투가 아니다. 그 만큼 더 겸손하고 낮아지고 교회를 위해 힘써야 한다. 지나온 6년 반의 시간들을 되돌아 보았다. 큰 과오없이 살아온 시간들이었다. 유아부에서 새가족부까지 나름대로 열심히 교회를 섬겼다. 그런데, ‘과연 나는 당회원으로서 장로의 역할을 다했는가?’라는 질문에 멈칫할 수 밖에 없었다. 바울교회의 당회가 떠오른다. 다른… Read More »

추억의 F717

2003년 여름, 미국과 캐나다를 횡단하던 때에 그랜드캐년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페이스북에 나타났다. 아마도 내가 6년 전 오늘, 그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 사진을 찍었던 Sony F717 카메라가 떠올랐다. 지금은 내 연구실 책장에서 디스플레이용으로 조용히 잠자고 있는 카메라이다. F717은 2002년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살던 때에 어렵게 구입하여 2010년 10월까지 8년 동안 참으로 많은 사진을 찍었던 카메라이다.… Read More »

Waves Central

오래전에 DAW에서 물려돌아가는 플러그인을 구입하면 인증하는 절차가 여러 방식이 있었다. 그동안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 iLok를 통한 방법이었다. 따라서 이전에 구입했던 플러그인들은 모두 iLok에서 인증하는 방식으로 사용 중에 있다[관련글]. 물론 세월이 지나서 아직도 iLok에서 인증하는 플러그인은 많지 않다. 다만, 올해 1월에 업그레이드한 유명한 리버브(reverb) 플러그인인 Altiverb(가격 : 595불, 업그레이드 : 215불)를 업그레이드 하려고 부랴부랴 iLok를 꺼내서 정리를 한 바… Read More »

커피아저C

우리 동네에 가까이 오면 중인삼거리 로터릴을 거치게 된다. 중인삼거리에서 아파트까지 오는 길에 전통문화고, 중인초등학고, 완산체련공원 등의 주요 건물들이 있는데, 거기에 중간중간에 커피숍들이 몇 개 있다. 이미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 중 7번째 이야기 편의시설“에서 적어놓았다. 그 글에 적어놓은대로 지도에서 표시해주는 카페는 기억해오늘, 커피아저C, 블랙제곱, 카페제이휴, 꽃마루, 토기장이, 수카페, 희카페, 좋은하루카페, 산새는하늘을날고, 등이 있다. 나는 어제 가본 “커피아저C”를 비롯하여 “기억해오늘”과 “블랙제곱”을 가 보았다.… Read More »

외장저장장치 복구불가

Pegasus R4를 업체에 맡기고 며칠이 지났다. 오늘 통화에서 “복구불가”가 확인되었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다. 네 개 의 하드드라이브 중 2개가 동시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복구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사실 허탈함도 없다. 왜냐하면 이미 지난 주에 다 느꼈기 때문이다. 지난 금요일 연구실 식탁테이블에 내가 전에 사용했던 모든 하드드라이브를 꺼내 놓았다. 나중에 다시 저장하려면 집에 있는 4TB의 외장하드(2.65TB 사용… Read More »

저장공간과의 전쟁

갈수록 쌓여가는 데이터로 인해 저장공간은 늘 부족하다. 많이 지우고 정리를 한다고 해서 쌓여가는 데이터의 저장은 늘 고민스러운 부분이다. Pegasus R4의 복구가 늦어지면서 다른 저장공간에 대하여 정리할 필요성을 느끼고 요즈음 정리를 하고 있다. 그러던 중 iMac을 비롯해 iPad, iPhone도 점검대상이 되었다. 거기에 요즈음 최대 사용량에 근접한 iCloud도 마찬가지이다. 한달에 3,300원씩 지불하고 사용하는 iCloud의 용량은 200GB이다. 현재 85% 정도의 공간을 사용하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