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골든카운티

옥성골든카운티 영상소개

이미 제가 사는 아파트에 대한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꼭 영상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드론촬영을 해볼까 하는 마음 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그냥 제가 손으로 들고 찍었습니다. 이 아파트가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이유를 얼마전에 알게 되었는데, 오히려 잘 된 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조용하게 살고 싶은 분들이 살아야하니까요. 아무튼 영상을 링크 합니다. 이 영상은 “해부학TV”에 올리지 않고, 기존에 강의영상을… Read More »

중인동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 16 – 추가4 : 학교

골든카운티는 모악산 아래에 자리잡고 있다. 전주의 가장 남쪽끝이다. 예전에는 “중인리”라고 불릴 만큼 시골이다. 지금도 ‘중인동’ 보다는 ‘중인리’라는 단어가 먼저 나온다. 다른 글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는 학령기에 있는 부모들을 위해 인접한 학교에 대하여 적으려고 한다. 오늘 이곳에서 살고 싶다는 분이 계시는데, 그 분의 아이들이 이제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는 중인초등학교가 있다. 골든카운티에서 1km 가량 떨어져 있으며, 자동차로는 5분… Read More »

모닝커피

아침식사 때마다 마시는 커피이지만, 오늘은 왠지 ‘모닝커피’라는 이름을 붙여가며 커피를 마시고 싶어졌다. 어제 오후 늦게부터 내린 비가 이른 아침에 멈추고, 멀리 모악산 정상에 구름이 걸려 있는 우리 아파트의 모습이 마치 콘도처럼 느껴졌다. 페이스북에 사진을 두장 올리고 나서 글이 쓰고 싶어졌다. 사진을 다시 찾던 중 어제 읽기 시작한 “본성과 양육” 책을 찍어둔 사진도 보여 함께 올려본다. 본성과 양육의 주제는… Read More »

중인동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 13 – 추가1 : 접근성

난 이미 옥성골든카운티에 대한 이야기를 12편을 적어 두었다. 그런데 추가로 적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반년 정도 살았던 시점인 지난 해 여름에 적은 글들이다. 이제 1년을 넘은지 두달이 지났다. 이미 적었던 이야기 외에 추가로 적고 싶은 이야기를 하나씩 적어 가려고 하는 것이다. 우선 적고 싶은 것은 “외곽도로로의 접근성”에 대한 이야기이다. 최근 나는 시간이 될 때마다 전북지역의 이곳저곳을 다니고 있다.… Read More »

이사한지 딱 1년이 지났네요

1년 전 오늘, 저는 23년을 살았던 아파트를 떠나 모악산 자락에 자리잡은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이사를 오고나서 반년이 지났을 때 아파트를 소개하는 글을 써두었다. 그리고 벌써 반년이 지나 1년이 되었다. 세월이 참 빠르다. 그런데 지나온 1년이 감사하다. 남쪽에 자리잡은 모악산 때문에 해가 조금은 일찍 지는 경향이 있지만, 조용하고 공기가 좋은 이곳에 처음 이사를 왔을 때 보다 더 좋은 느낌이다.… Read More »

산, 하늘 그리고 구름

아침에 일어나 커텐을 올리고 모악산쪽을 바라봅니다. 멀리 모악산 정상이 보이고 구름이 하늘을 가득 매우고 있습니다. 어제도 예쁜 구름이 하늘 위에 둥실둥실 떠다녔는데, 오늘은 좀 더 많은 구름이 끼었습니다. 그리고 아침햇살이 동쪽 산능선만 살짝 비추어 아름다운 산을 만들어내는 그런 아침입니다. 아이폰을 가져다가 사진을 한 장 남겨 놓습니다. 그리고 햇살이 비추는 우리 아파트의 지붕을 바라봅니다. 참 조용한 아침이며, 조용한 동네입니다.… Read More »

중인동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 12 – 이야기를 모두 쓰고 나서

그냥 생각없이 적다보니 11개의 글이 되었다. 옥성골든카운티 1 – 어디에 있나? 옥성골든카운티 2 –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옥성골든카운티 3 – 장점은? 옥성골든카운티 4 – 단점은? 옥성골든카운티 5 – 편의시설 옥성골든카운티 6 – 텃밭이야기 ① 옥성골든카운티 7 – 주변의 편의시설 옥성골든카운티 8 – 부동산투자로서 가치 옥성골든카운티 9 – 골든카운티 사람들 옥성골든카운티 10 – 텃밭이야기 ② 옥성골든카운티 11 – 편안한… Read More »

중인동 옥성골든카운티 이야기 11 – 편안한 집

자기 집이 편안한 이유는 가족이 있고, 또한 익숙해서이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계약기간부터 이사날짜까지 3개월의 긴 시간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자주 드나들며 익숙해진 탓일까? 이사온 이후로도 어색함이 없이 늘 살아오던 곳처럼 편안하게 생활을 해왔다. 아침에 일어나면 늘 모악산을 바라본다. 그리고 풍경이 예쁘면 아이폰을 가져다가 사진으로 남긴다. 무슨 작품은 아니지만, 좋은 기억꺼리들이 될 사진들이다. 특히 겨울에 눈온 날 아침 풍경은 잊을 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