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사회

프레임에 갇힌 인생들

인간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드는 생각 중 하나라 바로 “프레임에 갇힌 인생들”일 것이다. 그 프레임이 정치적인 것이든지, 종교적인 것이든지, 어떤 거짓이든지, 어떤 집착이든지, 아니면 살면서 형성된 인격의 측면이나 삶의 철학까지, 다양한 형태의 프레임에 갇혀 사는 인생들을 보게 된다. 특히 요즈음 한국사회는 정치프레임에 갇힌 사람들이 산다. 그것도 두 편으로 나눈 지금의 모습은 위태로움을 넘어 이 나라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든다.… Read More »

기성세대가 젊은이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사회는

가난했던 사회가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사회가 되었다. 불과 50여만에 이루어진 기적이 아닐까? 분명히 풍요로운 사회가 되었는데, 수많은 젊은이들은 힘든 사회라고 말한다. 밥을 걱정하던 시대를 벗어났지만,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호소한다. 물론 어려운 일자리는 모두 회피한다. 그렇다면 오늘날의 부유한 사회를 만든 기성세대들이 젊은 세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사회는 어떤 것일까? 물질적으로는 분명히 부자인 사회가 되었는데 말이다. 아침에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내… Read More »

의사(醫師)와 목사(牧師)

주일 오후이다. 오후에 대전을 다녀오면서 운전 중 번뜩 두 단어가 떠올랐다. “의사”와 “목사”란 두 단어가 말이다. 목사(牧師)는 “개신교 성직자의 하나. 교회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교회나 교구의 관리 및 신자의 영적 생활을 지도하는 성직자(聖職者).”라고 정의한다. 목사는 한 때 존경받는 직업이었다. 그런데 작금의 목사란 칭호는 그리 긍정적이지 않다. 그냥 직업 중 하나 정도로 여기는 듯하다. 왜 그러는걸까? 시대가 변하니 목사의 사회적… Read More »

차별금지법

요즈음 아내가 제게 자주 묻는 질문이다. “차별금지법” 그래서 제가 답을 한다. “차별금지법(差別禁止法)은 성별, 성정체성, 장애(신체조건), 병력, 외모, 나이, 출신 국가, 출신민족, 인종, 피부색, 언어, 출신지역, 혼인 여부, 성지향성, 임신 또는 출산, 가족 형태 및 가족 상황, 종교,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범죄 전력, 보호 처분, 학력,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한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합리적인 이유… Read More »

OO같은, OO다운

요즈음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나는 성도같은 삶을 사는가? 나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우리교회는 교회다운가? 이런 생각을 하노라면 사실 가슴이 먹먹해진다. 인간은 불안전한 개체이다. 그런 인간들이 이루고 있는 교회도 완전체는 아니다. 그저 불완전한 모습 그 자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교회답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그 교회를 이루는 성도들도 성도다운 삶을 살아가도록 매일매일 자신을 십자가 앞에 복종시키고 살아간다.… Read More »

왜 나는…

2014년 봄에 집중적으로 ‘정직’이나 ‘거짓말’ 등의 주제로 글을 많이 썼을까요? 물어 보는 내가 이상한 것이긴 하지만 말이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아니면 그냥 쓰다보니 그렇게 되었을까? 오늘 아침에 글을 검색하다가 궁금해졌다. 거짓말 하는 사람들 거짓말 정직(正直)은 그 사회의 능력입니다 물론 그 이후로도 이런 주제를 가지고 글을 계속 썼다. 정직하고 선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정직”에 대한 어릴 적 추억… Read More »

한국 대형교회의 천박함

반 년 전에 나는 “가면 뒤에 숨겨진 천박한 사회“라는 글을 적어 두었다[글보기]. 오늘 아침에 그 글을 다시 꺼내 읽어보았다. 어제부터 오정현목사와 관련하여 사랑의 교회의 뉴스들을 검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랑의 교회와 오정현 목사의 문제를 생각하면서 왜 나는 이 글을 다시 떠올려야만 했을까? 사실 사랑의 교회 문제는 그 교회의 문제 뿐만 아니라 한국에 있는 대형교회들의 문제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한국의… Read More »

양심(良心), 두번째 글

어제부터 “국가와 권력(2004, 미야타 미쓰오 저, 양현혜 옮김, 삼인출판사)”이란 책을 읽고 있다. 이상한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전형적인 “문과식 책”이다. 의학은 매우 단순한 과학이다. 의학의 테두리안에 오랫동안 살아오다가 제대로 된 문과 서적을 만났다. 그러니 저자의 머릿글부터 읽는 속도가 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장까지 읽고, 단어 하나를 글을 써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블로그에 접속했다. 그 단어는 “양심(良心) “이다. 작년 5월에 이미 “양심”이란 제목의… Read More »

호들갑 떠는 사회

날씨가 너무 더운 요즈음 BMW의 차량 화재사건이 연일 뉴스에 보도되고 있다. 차량 화재는 자동차회사에 관계없이 많이 발생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차 BMW의 화재가 연속적으로 일어나면서 BMW 차량 기피현상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BMW 차량은 주차하지 마세요”라는 프랑카드를 붙인 주차장이 등장해서 뉴스꺼리가 되었다. 그것을 보고 “호들갑”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호들갑의 사전적 의미는 “경망스럽고 야단스러운 말이나 행동.”이다.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들갑이… Read More »

대의(大義)를 생각하는 사회

대의(大義)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키고 행하여야 할 큰 도리.“이다. 주체는’사람‘이고, ‘마땅히 지켜야‘ 하고 ‘마땅히 행하여야‘하는, ‘사람으로서 꼭 해야 하는 바른 길‘이다. 대의는 특별한 사람이 하는 행위가 아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해야 할 바른길이다. 그런데 우리사회는 “대의가 실종된 사회”는 아닐까?하는 생각이 계속 든다. 이런 사회의 중심에는 개인이든지 집단이든지 간에 자신들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이기심”이 자리잡고 있다. 자신과 자신의 가족, 그리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