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짬뽕
굴짬뽕을 만들어 먹었다. 지난번에 구입한 생굴(2kg)를 네 봉지로 나누어 두었던 것을 하나씩 꺼내서 굴짬뽕을 끓여 먹고 있다. 당연히 사진을 찍었고,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리고 나름대로 레시피를 공개(?)했다. 레시피라는 것이 별 것 있나? 집에 있는 것들 대충 넣어서 끓여 먹는 것이다. 페이스북에 적어놓은 레시피이다. 레시피 – 2인분 기준 준비물 – 진짬뽕 하나 – 생굴 500g – 각종 야채류 순서 물… Read More »
굴짬뽕을 만들어 먹었다. 지난번에 구입한 생굴(2kg)를 네 봉지로 나누어 두었던 것을 하나씩 꺼내서 굴짬뽕을 끓여 먹고 있다. 당연히 사진을 찍었고,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리고 나름대로 레시피를 공개(?)했다. 레시피라는 것이 별 것 있나? 집에 있는 것들 대충 넣어서 끓여 먹는 것이다. 페이스북에 적어놓은 레시피이다. 레시피 – 2인분 기준 준비물 – 진짬뽕 하나 – 생굴 500g – 각종 야채류 순서 물… Read More »
6월에 장로직무휴무서를 제출하고 나는 당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아니, 못하는 것이다. 스스로 당회원으로서 장로라는 직무를 쉬기로 했기 때문이다. 간혹 소식을 전해오는 경우 외에는 당회의 소식을 전혀 알 수 없다. 당회의 결과가 공개되지 않기 때문이다. 비단 당회의 결과 뿐이던가? 가장 투명해야 할 교회가 대부분의 것들을 비공개로 하고 있다. 비공개원칙도 없는데 말이다. 오늘 우연히 전해들은 “정관개정안”을 보았다. 웃음이 나온다. 그것을 개정하자고… Read More »
90년대 초에 공중보건의로 있을 때 충남 부여읍에서 1년 정도 지낸 적이 있다. 한살짜리 아들과 그곳으로 이사했고, 그해 가을 둘째 아들을 그곳에서 낳았다. 그런 이유로 간혹 부여를 놀러가곤 한다. 지난 토요일 오전에 부여를 다녀오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1번 국도를 이용하기로 했다. 구드래 공원을 네비게이션에서 찍었다. 백마강 강가에 있는 나루터인 구드래공원을 찍었는데, 네비는 새로 개발된 반대쪽 야영장으로… Read More »
일반적으로 목회자들은 처음부터 신학대학을 진학하여 목회자의 길을 걷는다. 어려서부터 꿈이었을 수도 있고, 어떤 사명감으로 목회자의 길을 선택할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나이가 들어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신학대학을 가서 목회자의 길을 걷는 경우도 있다. 그 어느 경우나 귀한 일이다. 목회자의 길을 걷는 것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신학적 배경이 없이 어느날 갑자기 목사가 되어서 나타나는 경우이다.… Read More »
아침시간인 지금, 최덕신목사의 2001년에 발매된 “By Your Blood” 음반을 듣고 있다. 이 음반을 들으며 교회에서의 음악사역에 대한 생각들이 떠오른다. 나는 한때는 교회에서의 음악사역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은 적이 있었다. 교회 안에서의 음악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8,90년대가 교회에서의 음악사역은 전성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목회자, 아니 목사 중심의 한국교회의 특성상 수많은 찬양사역자들은 그저 예배분위기를 돕는 도우미 정도로 취급되었다. 오늘날에도… Read More »
애플 프로 앱 번들이란 다섯가지의 애플의 앱을 한꺼번에 묶어 판매하는 번들을 말한다. 개별적인 가격을 합한다면, 무려 785,000원이다. 그러나 교육할인이 적용하여 다섯가지 앱을 249,000원에 판매한다. 대학 재학생과 신입생, 교직원 등에게 판매하는 “교육할인” 번들이다. Final Cut Pro /369,000원 Logic Pro X /249,000원 Motion /65.000원 Compressor /65,000원 MainStage /37,000원 개별적인 앱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Final Cut Pro은 영상편집툴이다. 애플의 제품에는 기본적으로 “iMovie”라는… Read More »
지난 주부터 아내가 “성탄절“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올해의 컨셉은 직접적인 성탄절 분위기 보다는 작은 소품들로 성탄절의 느낌을 갖기로 했다. 기록에 남겨둔다. 줄타는 산타는 작년엔가 작은 아들이 사준 것이다. 엉덩이에 붙어 있는 스위치를 누르면 요란한 캐롤과 함께 산타가 줄을 오르고 내려오기를 반복한다. 얼굴쪽에 램프도 들어 있는지 작동을 하면 얼굴도 붉어진다. 마치 술취한 산타처럼. 아마튼 이 산타응 가장 먼저 꺼냈다. 문에… Read More »
기독교에서 예배당은 성도들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공간이다. 예배당을 그냥 “교회”라고도 표현을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자면 ‘교회’란 믿음을 가진 성도들의 모임자체를 말하는 것이고 예배를 드리는 건물은 ‘예배당’이라는 표현이 맞다. 한국의 교회들이 대형화되면서 교회건물인 예배당도 커지기 시작했다. 한국교회의 부흥기와 건물의 크기는 비례했다. 물론 교회의 크기와 비례적으로 사회적 영향력을 키우진 못했다. 오히려 반비례적인 모습까지 보여주는 시대가 되었다. 외부적으로는 예배당이 커지면서 오히려 반감의… Read More »
Catalina에 이은 새로운 Mac OS가 나왔다. Big Sur 지난번 베타버전을 맥북에어에 설치한 바 있어서 낯설지 않다. 오늘 아이맥과 맥북에어에 설치하였다. 약 한시간 반가량이 소요되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맥에 조금 빨리 설치되었다. 설치한 후에 먼저 Logic Pro X, iMovie, OBS, 등 동영상강의 제작과 관련된 앱들의 안정성을 확인했다. 그것이 내게는 중요하기 때문이다. Apollo Twin X에서 소리가 나질 않아서 순간 당황했으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