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반점 “물짜장”

나의 아내는 어렸을 때 감기가 걸리면 아빠가 짜장면을 사주었다고 말한다. 이번에 감기에 걸려 한 주간동안 고생하더니, 감기의 회복단계에서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진미반점을 찾았다. 진미식당인지 진미반점인지 헷갈리기도 하고, 작년에도 와봤는데(그동안 수 차례 온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상호와 위치가 잘 기억이 나지 않았다. 그룹카톡에 질문을 올려놓고 우체국쪽에서 남쪽으로 일방통행 도로를 100여미터 가니 “진미”라는 돌출세로간판이 보인다. 그 때서야 생각이… Read More »

아이패드 프로 (11) Good Notes 4 매뉴얼

아이패드 프로에서 사용하는 노트앱인 Good Notes 4에 대하여서는 이미 두 번의 글을 쓴 바 있다. 하나는 단순한 소개였고, 또하나는 검색기능에 대한 이야기였다. 며칠전 지인께서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을 사셨는데, 아직 사용하지 못하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때 “노트작성을 위한 앱 중에서 Good Notes 4가 가장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라고 말씀드렸는데, 드디어 앱을 깔았다고 했다. 연세가 있으신… Read More »

긴급교수회의 연락을 받고…

갑작스럽게 교수회의가 열린다고 한다. 이유는 진급(유급) 재사정에 대한 긴급회의이다. 2015학년도 1학년의 유급이 예년에 비하여 매우 많았다. 11명이 유급을 했다. 그런데 진급자 중 한명이 의전원 “성적사정위원회과 교수회의”의 결과와는 달리 본부의 학칙에 의하여 유급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법률을 근거로 한다면 유급이 맞다. 그렇다면 재사정에 의해 유급자의 숫자가 한 명이 더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2015학년도 1학년의 유급생은 모두 12명이 된다(이… Read More »

강연 “좋은 부모되기”

바울교회 유아부 부모들을 대상으로 제가 강연을 합니다. 유치부 및 초등부에 연락하지 않고 오직 유아부(3~5세) 부모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겠다고 광고 한 후에 오늘(2016년 2월 18일, 목요일)과 다음주 월요일(2월 22일)에 합니다. 미리 신청을 받았고, 신청을 하신 부모들을 모시고 강연을 합니다. 저는 유아교육 전문가도 아닙니다. 아이들을 잘 키워보려고 애써왔던 부모 중 한 명입니다. 다만,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었기 때문에 제가 그동안… Read More »

호주에서 온 선물

호주 시드니에 사는 지인께서 국제 택배로 먹을 것을 보내 주셨습니다. 캐나다에 잠시 살 때 알게 된 지인께서 호주 시민이 되셔서 호주에 거주하는데 가끔 카톡으로 문자를 보내곤 하십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귀한 선물을 보내 주셨네요. 정이 참으로 많은 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먹을께요.. 잼 – 잼은 블루베리와 비슷한 열매로 만든 잼입니다. 아침에 먹어 봤는데 맛이 부드럽고 좋습니다. 의외로 설탕을 많이… Read More »

2016학년도 강의계획

일단 외부대학 강의가 전혀 없다. 교육부 감사의 결과에 따라서 외부대학 강의를 모두 취소하였다(그 뒤로 의대의 경우는 괜찮다는 공문이 왔는데 그냥 안하기로 했다.) 아무튼 2016학년도는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의예과, 대학원 의학과에서 강의를 하게 된다. 일반 대학의 교수들에 비하면 강의가 많지 않지만, 의과대학을 기준으로 본다면 강의량이 많다. 올해부터는 해부학 다리(하지, Lower Extremities)를 강의하지 않는다. 따라서 골학(osteology) 강의도 하지 않는다. 올해가… Read More »

iCloud를 유료로 전환하다.

iCloud를 처음 소개한 것은 2011년 가을이다. 이것과 관련하여 글을 써놓은 것을 오늘 다시 보게 되었다. 맥미니와 아이폰, 아이패드를 연동하여 사용 중인데 요즈음 계속 5G의 용량이 부족하다고 메시지가 뜬다. 이 모든 것은 사진 때문이었다. 2,000개가 넘는 사진이 아이폰에 저장되어 있으니 당연히 아이패드와 Mac에서 용량이 부족하다. 애플에서는 계속 메일을 보낸다. “너 그렇게 사용하다가는 파일 백업이 안될 수 있다”라는 메일이다. iCloud… Read More »

의예과 1학년 담임을 맡다

우리대학은 학년담임교수제도가 있다. 지난 4년간, 이번에 졸업한 의전원생(2012학번)들의 학년담임교수를 소아과 조대선교수와 함께 맡았었다. 그 학년들이 졸업하여 임무가 끝나는가 싶었는데, 다시 의전원 1학년을 맡아달라는 부탁이 들어왔다. “의예과 1학년을 맡으면 안될까요?”라고 질문을 하고 나서 한 시간 뒤에 연락이 왔다. 의예과 1학년을 맡아 달라는 것이다. 50대 후반은 2016학번의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지금 집필 중인 “의사의 미래, 의예과에 달려있다”를… Read More »

맘스 브레드의 모찌식빵과 잼

맘스브레드(Mom’s Bread)에 대한 글을 찾아보니 지난 성탄절에 쓴 “슈돌렌“에 대한 글 이외에는 보이지 않는다. 맘스 브레드에 대한 글을 많이 썼을 법 한데 신기하다. 맘스브레드는 2015년 초여름부터 애용하는 단골 빵집이다. 전주에서는 꽤나 유명한 빵집이다. 가장 유명한 빵은 “오징어먹물빵”과 “튀긴 소보루”이다. 이 두가지 빵이 맘스브레드를 유명하게 만들었지만, 다른 빵들이 오히려 더 맛이 있다. 수많은 빵들이 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Read More »

영국 옥스포드 한인 민박집 “브니엘 하우스”

2011년 7월, 우리 가족은 2주간의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1주일은 영국, 1주일은 프랑스였다. 영국은 옥스포드에 베이스캠프(?)를 두고 옥스포드와 코츠월드, 그리고 런던을 둘러보는 일정이었고, 프랑스는 파리를 중심으로 주변의 몇몇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았다. 당시의 이야기는 이미 22개의 글로 남겨둔 바 있다. [글보기] 우리가족이 옥스포드에 머물렀던 곳은 바로 “브니엘 하우스“이다[소개 사이트 보기]. 오늘 갑자기 이 이야기를 적는 이유는 여행기를 텍스트화(그림파일로 만들었던 것을 검색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