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TV, 유튜브채널 고민 중
오래전부터 생각해오던 유튜브채널 “해부학TV”는 어제 일단 개설은 해놓았다. 지금도 고민 중이다. 고민의 이유는 딱 하나이다. “채널의 정체성” 사실 의과대학에서 해부학을 가르치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교과서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물론 갈수록 자세히 설명해 주어야 하는 시대적 변화의 과정에 있긴 하지만) 학생들은 학습에 크게 어려움이 없다. (의과대학에서의 학습의 어려움은 딱 하나이다. 게으름과 삶의 복잡성.) 그런데 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