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인간이 가진 여러가지 정신기전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인간속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열등감(劣等感, inferiority feeling)”일 것이다. 정도차이는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열등감은 존재한다. 그것이 신체적 열등감이던지… 심리적 열등감이던지…. 아니면 사회적 열등감이던간에 말이다. 물론 많은 사람들에겐 그 정도가 미비하거나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많이 있다. 한 개인의 열등감에서 비롯된 개인의 문제는 가족이나 주변사람들, 그 사람이 속한 기관이나 단체, 심지어는… Read More »

닛산 로그 Nissan Rogue 2012형 500km를 타고 나서

닛산 로그 첫번째 리뷰 – 500km 주행 후 닛산 로그 두번째 리뷰 – 5,000km 주행 후 닛산 무라노 리뷰 – 잠깐 경험해보기 닛산 로그 Nissan Rogue 2012형 500km를 타고 나서 닛산 로그    2007년에 개발된 로그는 국내에는 2008년부터 들어왔지만 실제로는 그 윗급인 무라노(Murano)가 훨씬 더 많이 보인다. 최근 큐브(Cube)라는 박스형 차량이 들어오면서 한국에서는 닛산이라는 이름을 좀 더 알리게… Read More »

2012학년도 수능 표준점수가 공개되었습니다.

결국 예상대로 표준점수가 나왔습니다. 표준점수 만점자의 증가와 표준점수의 하락은 수험생들의 입시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수리를 실수로 틀린 경우에는 정말 어려운 입시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여기저기에서 탄식의 소리가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렵게 출제하여 변별력을 높여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결과는 수험생들에겐 가혹한 현실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런 결과로 이익을 보는 수험생도 있을 겁니다만, 늘 반복해서 하는 이야기이지만… Read More »

물수능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작년 수능이 언어 만점자는 0.06%, 수리 가 0.02% , 수리 나 0.56%, 외국어 0.21%이었다. 이 중 수리 “가”형을 본다면… 35명이 만점자였다. 수리가 어렵게 나오면 이과의 경우는 상대평가가 수월해진다. 물론 평가가 수월해진다고 좋은 학생들을 뽑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은 아니다. 이 부분도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반응이 매우 달라진다. 수학을 잘 하는 수험생은 찬성할 것이지만, “이과라고 꼭 수학만 잘 해야 돼.… Read More »

수능,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내일이면 2012학년도 수능을 치르게 됩니다.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중요한 날입니다.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날이 될 것입니다. 백년대계의 교육의 백미가 수능이 아닐까 합니다. 분명히 대학의 문은 넒어졌지만,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겐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를 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작년과 재작년 두번에 걸쳐 수능을 경험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Read More »

의전원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 제도는 2005년부터 시작되었다. 우리 대학의 경우엔 2006년부터 시작되었다. 어떤 대학원 100% 전환하였고, 어떤 대학은 의과대학과 의전원을 동시에 운영하는 병행대학으로 분류되었다. 결국 2010년 가을에 “의과대학으로의 회귀”냐, 아니면 “의전원으로 잔존”하느냐?를 결정하는 시기가 있었다. 그리고 결국 5개 대학이 의전원체제로 가기로 했고, 나머지 36개 대학은 의과대학체제로 결정되었다. 대부분의 대학의 의전원으로의 전환은 분명히 이 제도가 실패한 제도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동안 많은… Read More »

전국국공립대학 교수궐기대회 2011.11.3.

사회적인 눈을 의식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겠지만, 국립대 교수들이 거리로 뛰쳐 나올 수 밖에 없는 현정부의 정책은 국립대의 일원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국립대 교수들이 단순히 철밥통 그릇을 지키기 위해 그런 행동을 했다고 보지 않는다. 직접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iCloud

Apple에서 새롭게 발표한 iCloud….는 이전에 실패했던 모바일미(mobileme)의 발전된 형태입니다. iPhone, iPad, iPod touch, Mac, PC 등에서 이메일, 연락처, 캘린더 등을 동기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 툴입니다. 자료를 올려놓은 웹하드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캘린더의 경우 Mac에서 수정을 하면 iCloud를 통해 iPhone의 캘린더에서 보여줍니다. 모든 것이 하나의 기기처럼 동기화(syncronization)가 됩니다. 저의 경우는 집(Mac Pro), 연구실(Mac mini Server), 노트북(Mac Book Air),…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