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세상사는 이야기

크리스천의 이웃사랑(5)-직분자편

당신이 교회에서 직분(장로, 권사, 집사 등)을 받은 크리스천이라면, 어떻게 사는 것이 “이웃사랑”인지 너무나도 잘 알 것이다. 그 아는 것을 실천하기만 하면 된다. 아마도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생각하는 이웃사랑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일 것이다. 물론 그 “구원”이라는 것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가는 여정이 우리의 삶이 아니겠는가? 그 삶가운데 ‘우리’가 구원받기를 원하는 ‘그들’을 향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 우리가 사는 아파트에서… Read More »

2021년 페이스북, 책으로 묶다

매년 같은 제목의 포스팅을 해왔다. 올해도 마찬가지이다. 작년 그러니깐 2021년의 페이스북 글과 사진들을 책으로 묶어주는 볼록북에 주문을 완료했다. 책으로 묶어서 주로 책장에 들어가 버리고서는 잘 나오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책으로 묶어둔다. 예전에는 댓글까지 모두 책에 남겨졌으나 몇 년 전붗터 개인정보보호정책으로 자신의 글과 사진만 책에 남겨진다. 그것도 어디인가? 만일에 내가 일일히 그것을 편집한다고 하면 엄두가 나질 않을 것이다.… Read More »

크리스천의 “이웃사랑”(4)-목사편

크리스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목사’일수도 있다. 만일에 당신이 목사라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목사들은 이웃사랑 실천을 하겠지’라고 생각한다. 사실 목사들은 교인이 아닌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드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을 내 이웃으로 인식하는 것부터 이웃사랑은 시작된다라고 보여진다. 목사에게 있어서 가까운 이웃은 성도이다. 성도들에게 어떻게 하느냐?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로, 성도들에게 거짓을 말하면 안된다. 교회 내 직분은 차별화와… Read More »

크리스천의 “이웃사랑”(3)-공무원편

당신이 공무원이라면,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해야 합니다. 민원인 중에는 배움이 짧아서 설명을 해도 잘 못 알아듯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도와주라고 세금에서 당신에게 봉급을 주는 것입니다. 즉, 민원인들이 낸 세금에서 자신이 봉급을 받고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공무원의 위치을 인식하는데부터 친절함이 나오는 것이고, 그 친절함이 이웃사랑의 시작인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로 민원인을 낮게 보는 거만한 태도는 버려야 합니다. 더구나 민원인의 모습을… Read More »

크리스천의 “이웃사랑”(2)-교사편

과연 기독교에서 말하는 ‘이웃사랑’이란 무엇일까? 우리 인간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표현으로 할 수 있는 최고 또는 최상은 “이웃사랑”이라는 생각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고, 나아서 기독교에서 가장 강조하는 “믿음” 자체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당신이 교사라면, 수업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최선을 다해 결정하고, 그것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기… Read More »

크리스천의 ‘이웃사랑'(1) – 운전자편

당시이 하나님을 믿고, 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 분의 말씀대로 살기로 작정한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이웃사랑”이라는 계명을 지키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그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믿는 자”라고 할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첫번째 이야기로 “운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당신이 운전을 하는 크리스천이라면, 신호등을 잘 지키세요. 빨간불에 서고, 파랑불에 가세요. 신호등을 잘 지켜서 빨간불에 잘 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파랑불일 때… Read More »

교회에 대한 글 리스트

그 동안 기독교를 비롯하여, 한국교회와 바울교회에 대하여 쓴 글을 모아보고 있다. 이유는 ‘내 스스로 일관성을 갖고 있는가?’를 내 자신에게 질문하기 위해서다. 동시에 ‘나는 한국교회와 바울교회를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기 위함이다. 아래 정리된 글제목 리스트는 모두 역순이다. 즉, 최근에 썼던 글부터 역순으로 정리해 둔다. 2018년부터 2021년 사이에 쓴 글들이다. 기독교와 교회 관련 글이 부쩍 늘어난 기간이다. “보호된… Read More »

“의예과”를 고민한다.

내 블로그에서 “의예과” 세글자를 검색해 본다. 138개의 글이 검색된다. 의예과가 주제인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글들도 있다고 하더라도 참으로 많은 글을 쓴 듯하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 “의예과”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의과대학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의예과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아직 본격적으로 의학을 배우지 않는 준비단계인 의예과에 왜 그렇게 에너지를 쏟고 있는가?하는 문제는 결국 내 자신의 문제이기도 하다.… Read More »

우리사회의 “우김”

“우기다”의 사전적 의미는 ‘억지를 부려 제 의견을 고집스럽게 내세우다.’이다. 언제가부터 우리사회 안에는 “우김”이라는 문화가 자리잡았다. 뭐든지 우기면 된다고 생각하는데서 비롯하는 것 같다. 소비자의 과실이 명백해도 소비자가 우기면 들어주어야 하고, 공급자 또한 우격다짐으로 소비자를 윽박지른다. 그러니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에 신뢰는 없고, 늘 대치와 우김만 존재하는 느낌을 준다. 간혹 청와대 민원창구인 “국민청원”에도 어의없는 글들이 올라온다. 읽는 사람들의 반응은 “그래서 어쩌라구!”이다.… Read More »

“의학개론” 과목의 재고

“의학개론” 강의에 참여했었다. 의예과 1학년 1학기에 설강되어 있는 “의학개론”은 새롭게 교육과정이 만들어지면서 생긴 과목이다. 말 그대로 “의학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하는 수업시간이다. 나는 이 과목에 2019년에 참여했다[관련글 : “의학개론 강의 준비“]. 2019년에는 “의학연구 과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의학연구가 무엇인지, 그리고 의학연구와 관련된 과목에 대하여 소개하는 강의였다. 그리고 “의학개론“이란 제목의 글에서 이 과목의 ‘과정성과‘에 대하여 정리해 둔 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