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인 교회!

지금의 추락한 교회의 권위를 되찾는 길은 무엇일까? 지금으로선 딱 한가지 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다. “상식적인 교회” 종교는 때론 상식을 넘어서는 경험을 하는 곳이지만, 인간이 갖고 있는 속성인 상식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종교적 체험이나 경험, 또한 종교적 회심은 극히 개인적인 것이지만, 사회적 동물로서 다른 사람들과 살아가는 삶의 여정에서 “교회는 상식적이어야 한다”는 뜻이다. 아마도 한국교회의 추락의 이유에는 “교회나 교인들의 몰상식”이… Read More »

영화 “지붕위의 바이올린”

아내의 추천으로 보게된 영화. 1971년에 만들어진 뮤지컬 형식의 영화이다. 어젯밤에 한시간을 보고, 나머지를 오늘 저녁에 보았다. 웃다가, 울다가, 생각하다가를 반복하면서 영화에 빠져들었다. 영화 내용이나 리뷰를 쓰려고 글을 쓴 것은 아니다. 그냥 “나 이 영화 봤어!”라고 말하듯이 그냥 기록으로 남겨두는 것이다.

햄스트링 강화운동

추운 겨울이 계속되는 요즈음 바깥에서 걷는 것이 쉽지 않다. 내가 “빠르게 걷기운동”을 시작한 이유 중 하나는 대둔근과 햄스트링의 강화운동 목적이었다. 나이가 들면서 특히 엉덩근들과 햄스트링은 눈에 띄게 줄어든다. 따라서 빠르게 걷기는 이들 근육의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그런데 날씨가 추우니 실내에서 운동을 해야 하는 경우 아래 그림과 같은 운동을 권한다. 집에 짐볼이 있다면 반듯이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쭉… Read More »

교회내 직분의 위험성

교회 내에는 여러 직분이 있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전도사, 등 교파에 따라 명칭이 다르지만 여러 직분들이 존재한다. 직분이 생긴 이유는 교회 내에서의 역할을 위해서이다. 사제제도가 있는 가톨릭과 다른 모든 직분은 평신도들이다. 사제와 평신도의 구별이 있는 가톨릭과 분명히 다른 점이다. 목사는 신학대학에서 공부를 마친 후에 교단에서 안수를 준다. 그리고 어느 교회에서 목회자로서 청빙을 해서 그 교회에서 목사로서 역할을… Read More »

크리스천의 이웃사랑(6)-자동차보험편

크리스천의 이웃사랑은 우리사회의 모습에서 쉽게 찾아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그 중 하나가 보험사기(?)에 가담하지 않는 것이다. 크리스천만이라도 신앙적 양심에 비추어 보험사기를 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적어두는 것이다. “호텔식 입원실 완비. 자동차 사고 후유증” 간혹 길을 가다보면 이런 간판을 내건 한의원을 본다. 아무리 이해를 하고 보려고 해도 이건 자동차보험사기를 부추기는 광고이다. 쉽게 말하자면, 나이롱환자를 유치하겠다는 뜻이다. 좀… Read More »

크리스천의 이웃사랑(5)-직분자편

당신이 교회에서 직분(장로, 권사, 집사 등)을 받은 크리스천이라면, 어떻게 사는 것이 “이웃사랑”인지 너무나도 잘 알 것이다. 그 아는 것을 실천하기만 하면 된다. 아마도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이 생각하는 이웃사랑은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일 것이다. 물론 그 “구원”이라는 것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가는 여정이 우리의 삶이 아니겠는가? 그 삶가운데 ‘우리’가 구원받기를 원하는 ‘그들’을 향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 우리가 사는 아파트에서… Read More »

조직학실습의 좋은 경험, 그리고 제안

의대생들이 의학과, 즉 본과에 올라오면 꼭 해야 할 실습이 “해부학실습”과 “조직학실습”이다. 예전에는 생리학실습이나 약리학실습, 생화학실습, 미생물실습 등 기초의학의 전과목의 실습이 있었으나, 현재 우리대학의 실정상 해부학실습과 조직학실습, 그리고 병리학실습만 실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해부학실습은 누구나 ‘의대생이면 필수적인 실습이지’라고 생각하는 실습이기도 하고, 해부학실습을 하지않는 의과대학은 없다. 따라서 의대생이라고 하면 당연히 “해부학실습”을 떠올린다. 그런데 조직학실습이나 병리학실습은 쉽게 떠올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 조직학의… Read More »

2021년 페이스북, 책으로 묶다

매년 같은 제목의 포스팅을 해왔다. 올해도 마찬가지이다. 작년 그러니깐 2021년의 페이스북 글과 사진들을 책으로 묶어주는 볼록북에 주문을 완료했다. 책으로 묶어서 주로 책장에 들어가 버리고서는 잘 나오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책으로 묶어둔다. 예전에는 댓글까지 모두 책에 남겨졌으나 몇 년 전붗터 개인정보보호정책으로 자신의 글과 사진만 책에 남겨진다. 그것도 어디인가? 만일에 내가 일일히 그것을 편집한다고 하면 엄두가 나질 않을 것이다.… Read More »

크리스천의 “이웃사랑”(4)-목사편

크리스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목사’일수도 있다. 만일에 당신이 목사라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목사들은 이웃사랑 실천을 하겠지’라고 생각한다. 사실 목사들은 교인이 아닌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드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들을 내 이웃으로 인식하는 것부터 이웃사랑은 시작된다라고 보여진다. 목사에게 있어서 가까운 이웃은 성도이다. 성도들에게 어떻게 하느냐?하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로, 성도들에게 거짓을 말하면 안된다. 교회 내 직분은 차별화와… Read More »

크리스천의 “이웃사랑”(3)-공무원편

당신이 공무원이라면,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해야 합니다. 민원인 중에는 배움이 짧아서 설명을 해도 잘 못 알아듯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도와주라고 세금에서 당신에게 봉급을 주는 것입니다. 즉, 민원인들이 낸 세금에서 자신이 봉급을 받고 있다는 가장 기본적인 공무원의 위치을 인식하는데부터 친절함이 나오는 것이고, 그 친절함이 이웃사랑의 시작인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로 민원인을 낮게 보는 거만한 태도는 버려야 합니다. 더구나 민원인의 모습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