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교수로서,
이런 시기에 의과대학 교수로서 난 무엇을 해야 할까? 환자진료가 우선인 의사들과 전공의, 의대생까지 동맹휴업 상태이다. 국민의 절대 다수는 의사들을 곱게 보질 않는다. 자신과 가족들이 환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을 늘 생각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기저질환까지 앓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지금의 동맹휴업을 그저 ‘밥그릇 싸움’으로 결론내리기 떄문이다. 아무리 “본질을 보라”라고 말해도 그 생각은 바뀌질 않는다. 페이스북에서 느낌이 너무 강하게 온다. ‘김형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