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유
오래전부터 페이스북을 하면서 원칙하나를 세웠다. “절대로 정치적 포스팅은 하지 말자. 그리고 정치적 포스팅에 반응도 하지 말자.” 지금까지 잘 지켜오고 있다. 그런데 요즈음 간혹 포스팅의 유혹을 느낀다. 언제나 그렇지만, 최근의 정치판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한마디 말이 떠오른다. “한심하다.” 내편, 네편의 문화를 마치 진리인냥 신봉하며(정치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프레임에 학습된 결과) 살아가는 국민들이 다시 편을 갈라서 만들어 놓은 정치판을 보노라면 그렇다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