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여행 2011 [19] 네째날 2 개선문

By | 2011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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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국 / 런던으로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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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런던에서 파리로(유로스타를 타고)
  13. 민박 – 옥스포드와 파리 두 곳에서
  14. 프랑스 / 첫날 파리(Paris), 첫번째 이야기
  15. 프랑스 / 첫날 파리(Paris), 두번째 이야기
  16. 프랑스 / 둘째날 에펠과 베르사유
  17. 프랑스 / 세째날 몽 생 미셸
  18. 프랑스 / 네째날 1 루브르 박물관
  19. 프랑스 / 네째날 2 개선문
  20. 프랑스 / 다섯째날 소매치기를 만나다
  21. 프랑스 / 여섯째날 “퐁텐블로”
  22. 여행을 마무리하며…

 

2011년 7월 13일

개선문 Triumphal Arch

많은 나라에 있는 개선문 중 하나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한 후에 찾은 곳이 바로 개선문이다. 개선문은 방사선 모양의 계획된 도로의 중심에 서 있다. 따라서 개선문 바로 주위를 차들이 달리고 있다. 따라서 개선문을 가려면 지하도를 이용해야 한다.

지하도를 걸어가면 개선문에 도달한다. 건너편 길에서 보았을 때와는 다르게 크다. 멀리 떨어져서 보았을 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말이다. 특히 원형계단(다음 페이지에 사진 참조)을 올라갈 땐 정말 힘들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많은 힘을 뺀 상태여서인지 한번에 오르지 못하고 중간 중간에 쉬었다가 올라갔다. 많이 아쉬웠던 점은 크기가 크기 때문에 바로 아래에서는 개선문 전체를 카메라에 담을 수 없다는 것이다.

개선문에 오르면 파리시내가 보인다

개선문에 가기 전날 에펠탑을 갔으나, 에펠탑 위에 올라가진 못했다. 따라서 파리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었던 것은 몽마르뜨언덕에 올랐을 때이지만, 거기선 파리시내를 제대로 볼 수가 없다. 그냥 파리시내가 내려다 보인다하고 하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파리 중심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것은 개선문에서였다. 개선문이 방사선 모양의 도로의 중심에 서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상들리제거리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개선문 위에 올라가 12개의 도로가 방사선 모양으로 뻗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안올라갔으면 많이 후회했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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