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모되기 ⑳ 감사하고 기도하라

By | 2014-03-06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지만 부모의 능력 이외의 능력이 필요할 때가 더 많다. 아무리 좋은 부모라도 아이들의 인생 전체를 보호하거나 도와줄 수 없기 때문이다. 부모도 연약한 인간이 아니던가? 그런 이유로 고대에서 부터 지금까지 인간은 신의 자녀들이 되길 원했는지도 모른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신의 능력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유일한 부모된 도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우선 귀한 자녀를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해야 한다. 삶의 중심에 “감사”가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도리라고 생각된다. 남들보다 더 좋은 것을 가진 것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자녀의 존재, 그것만으로도 감사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만큼 성숙한 부모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때론 부모로서 감당하기 힘든 상황들도 있다. 장애아를 아이로 갖고 있다거나 아이가 성장과정에서 아프다거나 또는 성장과정에서 바른 길로 가지 못함으로서 발생하는 좌절과 아픔들이 얼마나 많은가 말이다. 그러나 그 어려움들을 이겨내는 수많은 부모들을 보노라면 감탄과 존경의 마음을 갖게 한다.

건강하고 똑똑한 아이들을 가진 부모라면 더욱 감사해야 하고 더욱 겸손해야 할 것이다. 남들보다 더 똑똑하고 건강한 자녀들은 이 땅에서 그만큼의 책임을 더 떠안아야 하는 것이다. 능력이 뛰어나서 남들보다 그저 잘 먹고 잘 사는 수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보다 더 약자인 사람들을 위해 살아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그런 자녀를 가진 부모들은 더욱 무릎을 꿇고 감사하며 자신의 자녀들이 사회에서 좋은 영향력을 갖고 사회적 책무성을 다할 수 있도록 키워내야 할 것이다. 그런 자녀를 가진 부모들의 몫이다.

어떤 자녀를 가졌던지 모든 부모들은 자녀주심에 대한 감사와 자신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자녀들을 양육하는 행함이 부모된 도리이고 자녀를 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행위일 것이다. 또한 자녀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

좋은 부모되기 (Good Pare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