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모되기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By | 2014년 3월 16일

짧은 시간에 써내려간 좋은 부모되기 시리즈는 모두 25편의 글로 일단 마무리하려고 한다. 새학기가 시작되어 더욱 분주하고, 나의 가장 큰 단점인 뭔가에 꽂히면 그것에 올인하는 나쁜 습관이 다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내 스스로 절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내 자신이 교육전문가도 아니다. 자녀양육과 자녀교육, 그리고 젊은 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을 뿐이다. 금호도서관에서  “아름다운 성장” 시리즈 강연은 계속될 것이다. 그 시간을 통해 여기에 적어 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것이다. 여기에 적지 못한 뒷이야기들도 나눌 생각이다.

나쁜 부모가 되고 싶은 부모는 없다. 다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한다. 그냥 되는 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어려서 부터 자연스럽게 학습되어온 부모들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들도 늘 새로운 환경(자녀들의 양육이나 교육하는 측면에서)을 접하게 된다. 각자의 환경이나 상황이 모두 다르다. 정답도 일정하지 않은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따라서 함께 이 문제를 이야기하고, 정답을 찾아보자는 것이다.

좋은 부모되기 (Good Pare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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